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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수술을 받고싶은 마음은 항상인데 아직 맘의 결정을 못내리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대요..사각턱 수술방법중 턱밑으로 최소절개해서 뼈를 깎아 호스로 흡입하게 한다던데..그런 방법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입안으로 절개해서 수술하는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효과는 어느정도인지두 알고 싶어서요..
선생님도 그 방법을 쓰시나요?
빨리 뵐수 있는날이 오기를 바라며...
수고하시구요...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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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안면윤곽을 전문적으로 하는 수술을 잘하는 병원치고 턱밑 외부피부에 구멍을 뚫어서 구멍속으로 기구를 넎어서 사각턱뼈를 잘라내는 병원은 없습니다.
이유는 구멍을 뚫어 뼈를 갈아내는 수술 장점으로 출혈이 적고 붓기가 적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는 입안절개수술보다 출혈이 많고 그런이유로 피호스까지 달고 하루 이틀을 입원하고 퇴원한다면 출혈이 없고 붓기가 없다는 비교 기준이 단순히 자신의 병원에서 입안절개로 수술을 할때 과다한 출혈에 기준을 둔것일뿐, 그 비교기준을 어느병원에 두고 말하는지 이해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런 병원들은 입안절개로 사각턱을 잘라내는 수술을 하였을때 예정한 크기만큼 자르지도 못하면서 출혈을 많이 초래하여 의사나 환자나 고생을 많이 하거나 (피호스,피주머니..심한 경우 수혈까지 하는 경우) 심각한 상황초래 되는 경험들을 가진 이유때문에 간편한 수술방법을 찾게 되어 나온 수술방법일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정확하게 사각턱을 절제하여 좌.우 절제한 사각턱뼈조각 크기를 밖으로 끄집어 냈을때 직접 눈으로 비교하여 좌우 크기를 맞춰보는데 정확할까요? 아니면 사각뼈를 갈아서 밖으로 흡입하여 얼마를 갈았는지 알수 없는 뼈크기를 단순히 손으로 얼마나 갈았는지 만져보면서 크기를 비교한다?는 것이 더 정확할까요?
저희 병원에서는 수술전에 엑스레이를 가지고 뼈의 크기를 평가하여 사각턱 부위에서는 몇cm폭으로 자르고 자르는 길이는 턱뼈 모양에 따라서 앞으로 앞턱 어느부위까지 자를것인지를 설명드리고 입안절개를 통하여 수술후에는 꼭 확인(잘린 뼈나 수술전.후 엑스레이)을 시켜드립니다.
입안으로 절개하여 수술을 하더라도 출혈은 거의 없어서 수술중에 출혈은 거의 거즈 두장정도만을 가지고 수술을 마칠만큼 깔끔하여 수술후 별 붓기가 없는 상태에서 4시간정도 회복실에 계셨다가 집으로 퇴원합니다.
아래 상담내용 " 대전 사는 연실이 임니다 " 같은 분도 수술후에 4`5시간정도 회복실에서 계셨다가 오나전히 확인을 받고나면 새마을 호을 타고 집에 가실 예정으로 수술을 하실분입니다.이유는 수술중에 출혈이 없으면 거의 수술당일에는 붓기가 없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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