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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이마와 광대, 그리고 관자놀이까지 한꺼번에 수술하는데는 두피로 수술하는 방법에 관하여 질문을 드렸었습니다. 친절하신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두피의 공포를 이제 극복했습니다. 한가지 더 질문드립니다.
이마와 관자놀이의 실리콘 제작을 위한 본을 뜨기 위해서나 광대수술의 마무리 후 두피를 꿔메기위해서 머리를 깍는다면 수술하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해서요?
머리가 긴 경우와 머리가 짧았을 때, 어느 경우가 수술 하시기 편하신지요, 그리고 어느 경우에 더 효과적 일까요?
수술의 더 좋은 결과를 위해서라면 머리라두 깍을려구요, 수술하려고 마음을 다잡으려니 이렇게 작은부분까지도 신경이 쓰이는군요,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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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깍은 머리카락상태에서 수술하기가 더 번거롭습니다.
왜냐하면 수술부위머리카락을 땋을수 있을정도로 머리카락이 길면,머리카락을 땋은후에 머리카락을 잡고 당기면서 두피를 절개하기때문에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머리카락의 방향도 세워져서 두피를 절개할때 모발손상도 최소화할수 있고 지혈에서도 도움이 되어 모발손상도 최소로 피할수 있고 또 환자측 입장에서도 수술후에 머리카락이 원래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무슨 수술을 받았을까? “ 의심하는 시선에서도 자유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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