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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에 선생님께 상담받은적이있습니다.
선생님에 대한믿음은 지금도 변함이없습니다만 왜이렇게 용기가 나질않는지......
저는 얼굴형이 너무 못나서 머리를 못올립니다..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그런지 얼굴살도 하나도없어서 더욱더 보기가싫습니다..
선생님께서 다시 보셔야 아시겠지만 전 눈과 광대 그리구 필요하다면 사각턱 정도 생각하구있습니다.
선생님께서 보시기에 괜찮은 정도면 수술을 안해도 된다고 말씀도 해주시는지요??
예뻐지기 위해서는 용기도 필요하겠지만 왜이렇게 겁이나는지 ㅠㅠ
선생님 저에게 용기를주세요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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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이란 현재 상태에 대해서 어떦게 변했으면 좋겠다는 상담자의 말씀을 존중하여 수술로 이미지의 변화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로서 변화가 없다면 수술받으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며,물론 가족의 반대가 심하여도 수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상담은 받은적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누굴까? 괜히 궁금한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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