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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다보니 궁금한게 점점 늘어나서요.
1.광대를 잘라내 고정시키고 시간이 흐르면 뼈가 붙어서 나중
에는 고정자체는 의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럼 광대뼈가 붙으면
수술전에 버틸수 있는 압력을 똑같이 버틸만큼 강도가 같아지
나요 아님 다소 약해지나요. 자른 단면이 딱 맞춰져서 붙는
건 아닐텐데 궁금해서요.
2.보통 사각턱 수술 안받고 원래 갸름한 사람들 있잖아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다들 아주 약간의 각은 져 있어라구요
외국인들도 그런 것 같고. 근데 성형 에니메이션을 보니까
완전히 귀밑까지 곡선으로 잘라 각이 전혀 없게 하잖아요.
사각턱 수술은 꼭 그렇게 하게 되어 있나요? 제가 볼땐
갸름하면서도 옆에서 봤을때 약간 각이 있는게 이쁘고 자연
스러운 것 같아서요.
3.마지막으로요. 코가 약간 짧으면서 들린 경우 개선시킬 수
있는 수술법이 있나요? 다른데서는 코 길이 자체를 늘이는 건
불가능하다고 해서요. 그리고 흔히 코끝 수술 받은 경우나
비슷한 수술 받은 경우에 중력때문에 코끝이 점점 아래로 내
려와 메부리처럼 되기도 한다는데, 그게 의사의 능력차인가요
아님 경우에 따라 올 수도 있는 부작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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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광대뼈 수술후에는 완전히 뼈가 붙기 전까지는 실제로 수술전처럼 큰 힘으로 씹는 힘이 가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수술후 작은 힘이 광대뼈에 미치더라도 움직이지 않게 단단히 고정하지만 그렇더라도 광대뼈의 빠른 유합에 도움이 될수 있게 수술후 2달까지는 단단한 음식을 세게 씹지 말고 부드럽게 씹는 턱운동이 광대뼈가 다시 붙는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드립니다.
이후에는 뼈가 붙은 상태이므로 고정자체는 의미가 없어서 환자가 원할때는 제거하기도 합니다.
2.옆에서 보아서 턱선이 살이 있는 모습으로 남겨 두고 수술을 할수 있습니다만 앞에서 보아서 갸름한 효과를 많은 사람이 요구하는 것에 맞추기 위해서는 사각턱 부위의 절제선을 크게 곡선으로 잘라주는것과 비례하여 저작근도 많은 양이 위축하기 때문에 정면에서도 갸름 (보톡스주사후 저작근 위축 현상으로 갸름)해 보이기 때문에 절제선의 높이는 상담자님의 턱 모양과 상담내용에 따라서 얼마든지 정하실수 있습니다.
3.코 길이 자체를 늘이는것은 불가능하기 보다는 코끝이 비쳐보이는 불만이 오기 때문에 코 자체 길이를 늘이지는 않습니다.
코수술후에 점점 아래로 보형물이 내려와서 코끝부위가 비쳐보이는 이유는 말씀하신 두가지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어느편을 따지기 보다는 재수술로서 사후 처리를 잘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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