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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그동안 입안절개로 성형을 생각해서
선생님병원에서 사각턱수술을 할려고 생각중이였는데...
성형카페에 후기 올라온글들 보면 붓기 때문에 겁나서 입안절개는 못할거 같아요.
회사에 휴가도 많이 내기도 그렇고...
성형한다고 때려치는것도 좀...
더군다나 요즘 취업도 어렵다는데...
그래서 최소절개로 할까 생각도 드는데...
최소절개로 하는 병원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동안 입안절개로만 할려고 그런 병원만 물색했다가. 갑자기 최소절개로 바뀌는 바람에...그런 이유도 있고요...)
그나마 최소절개로 자부하는 병원이 있어 좀 feel이 가긴 하네요.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근데 보통 보면 입안절개로 하는 병원도 많고 사람도 많고 해서...
최소절개가 입안절개보다 수술시간도, 비용도, 붓기도 적다고 하는데...
왜 다른 병원에서는 그런 수술도입을 안하는건지? 설재윤성형외과도 물론이고...
혹 최소절개가 무슨 단점이라도 가지고 있는지 그런 의구심이 드네요.
최소절개가 보편화된지 얼마 안돼서 그렇다고 해도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
환자도 원하고 의사도 원해서 빨리 도입할려고 하지 않나요?(물론 제 생각이지만....^^*)
최소절개로 알아본 병원에서는 입안절개하는 기계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 뭐하러 비싼 최소절개하는 기계를 사나 이런 식으로 말은 하던데....
이간질하는건 아니고.
전 좀더 낳은 방법으로 수술하고자 하는 맘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하시지 않기를....
그냥 쬐매난 수술이면 그냥 하면 돼는데...
아무래도 대 수술이니 사소한것도 꼬집어 나가네요.
환자의 맘 선생님께서 충분히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감기 조심하시고.
올 한해 달력한장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또 궁금한점 있으면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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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절개 사각턱 수술-----
사각턱 수술을 입안 절개로 수술을 하려고 하시는 군요.
수술후 붓기란 결국 수술하는 의사의 수술능력이 가장 좌우를 하는데 예를 들면 수술중에 출혈정도 또 수술후에 상처내에 고이는 출혈..등이 수술회복에 큰 영향을 줍니다.
단순히 사각턱이 아주 작은 경우는 최소절개 수술방법으로 갈아내는 수술방법을 선택하실수 있겠지만 일반적인 사각턱 수술에서 수술과정과 결과에로 보면 가장 원시적인 수술이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즉, 수술해도 되고 않해도 되는 조그만 사각턱 수술만 가지고 수술결과를 이야기할수는 없습니다.작은 턱이든,중간 턱이든,큰 턱이든 전체적인 수술결과를 평균적으로 고려했을때 가장 않좋은 수술방법이라는 뜻이죠.
다른 병원에서는 “ 입안으로도 잘 하고 있는데 뭐하러 비싼 기계 “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다면 그분은 오히려 저의 표현보다는 양반이네요.
Q>최소절개가 입안절개보다 수술시간도, 비용도, 붓기도 적다고 하는데...
A>모르시는 말씀!
비용은 모르겠지만 최소절개 수술후에도 얼굴이 많이 붓고 출혈도 많아서 피호스를 달기도 합니다...이렇게 되면 의사는 “수술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상태여서 피가 나왔다고 “ 환자의 턱 상태로 또 말하기도하고, 실제 마취하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마취선생님께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가장 정확한데 실제는 사실과 크게 다르다는 말씀만 해주고 싶네요.
저희 병원에서는 입안으로 절개하여 사각턱을 수술하지만 “ 출혈이 없기 때문에 피호스,피주머니 착용도 없고,수술당일에는 출혈이 없는 이유로 수술첫날에는 얼굴에 붓기도 거의 없고, 당일 퇴원은 보호자 없이도 항상 할수 있는데 서울이든 지방이든 KTX기차를 타고 갈수 있는 수술이라고 설명하고 꼭 그렇게 수술을 해드리겠다고 의료상담챠트에 기록하여 한부를 드리고 있습니다.
정말, 최소절개수술방법이 출혈도 없고 정말 붓기도 광고처럼 없다면,또 만일 최소절개방법으로 상담자님께서 수술을 받으신다면, 최소절개 수술에 대해서 자랑거리로 말하는 붓기나 출혈 그리고 퇴원..등은 입안절개로 수술하는 저희 병원보다는 더 좋은상태의 수술이 되어야 하는데, 저희 병원에서 처럼 보장할수 있는지 문서로 써 달라고 하면 쉽게 동의하지는 못할것입니다“ 만일 못해 준다면 사실과 다른 현혹스럽게 하는 수술상담이라고 믿으시면 됩니다. ..실제로 그렇게 실행도 해 보십시요^^
항상 자른 뼈를 떼어내어서 수술전 예측한 뼈 크기만큼 절제 되었는지 절제한 그 뼈 크기를 비교해 보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턱끝을 갈아 주면서 손으로 만져서 들어간 정도를 구분한다는 것은(물론 갈아진 느낌은 있겠지만) 좋은 수술에 비해선 원시적인 수술이라는 것이죠.
물론,최근에 수술하는 방법이니까 최신 방법은 될수 있어도 최고 수술은 될수 없습니다.
상담실 아래 글제목 최소절개 를 검색어로 검색하시면 객관적인 최소절개 수술에 대한 충분한 답변이 들어 있습니다.
**참고**
다른 수술과는 달라서 뼈 수술은 수술부위가 잘 보이지 않는 수술(blind surgery 라고 합니다)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기계를 수리할때도 수리하는 손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나사를 조이더라도 제대로 조여지지 않듯이)또 어떤 수술은 수술손의 움직임이 중요한데 수술부위가 보이더라도 수술하는 손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이것또한 수술이 잘 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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