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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돌출입 영상을 보니까 위에는 ㄷ자를 세워놓은 모양 으로 절개를 하는 것 같아서요.. 옆에만 살짝 절개해서 T T 이런 모양으로 하는지 아니면 아예 ㄷ자를 세워놓은 모양으로 다 절개를 하는 지 궁금합니다.
만약 ㄷ자 모양으로 100% 절개를 하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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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수술을 할때 옆에만 절개하여 돌출입을 수술할수 있다면 누구나 모두 돌출입 수술을 수 있는 수술입니다.
그러나 이수술의 가장 수술핵심내용은 옆에쪽 절개가 아니라 윗쪽의 뼈절제(즉, 입천장뼈 절제) 수술능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입천장 뼈 절개에서도 일부는 비강 아래 절개 subnasal osteotomy를 하는 분들도 있고(대부분 치과 및 일부 성형외과) 일부는 비강안쪽에서 절개nasal notch osteotomy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가장 완벽한 원칙적인 방법은 교과서적인 비강안쪽에서 절개로 입천장뼈를 잘라내는 수술입니다.
상담자님 이야기대로 양옆의 뼈를 잘랐다고 하더라도 후방에 붙어있는 뼈(입천장뼈)를 잘라내어 공간을 만들지 못하면 입은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윗이빨만 아래로 내려오는 토끼 이빨이 되어 보기 싫습니다,
수술의 위험성은
어떠한 성형수술이든지 수술하는 환자가 수술 위험성을 걱정할 문제가 아니고 수술하는 의사의 능력에 따라서 일상적으로 수술할수 있는 의사는 위험한 수술이라고 말하지 않지만 전혀 수술을 할수 없는 의사는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같은 ㄷ자 돌출입 수술을 하는 의사라고 하더라도
비강내에서 절개를 할수 있는 의사는 비강이래 부위에서 수술할줄 알지만
비강아래에서 수술하는 의사는 비강내에서는 수술하는것은 어려운 과정일것입니다.
왜냐하면 교과서적인 원칙적인 수술은 비강내에서 수술하는것이지만 이것은 노하우가 없으면 사실상 어려운 수술이기 때문에 대체수술이 비강아래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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