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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병원에서 한달 보름 정도 전에 광대뼈 수술을 받았는데..위에서 언급한 모든 부작용이 드러나는 상태 입니다.
시행했던 병원에서는, (입안절개 + 귀옆 절개) 지방주입으로 함볼 부위와 울퉁불퉁한 부분, 비대칭으로 덜깍인 쪽 까지 매끄럽게 하자고 하는데..지방주입은 근본적인 해결책도 아닐뿐더러, 현재 굉장히 마른 상태라서 그 수술이 부담이 되기도 하며, 무엇보다 그 병원의 무책임하고 임기응변식의 대처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 이 상태로 뼈가 붙기 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지..또 어떤 견해로는, 뼈가 완전히 붙기 전에 교정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는데..
저는 올해 중요한 일을 앞두고 결정한 수술에서 이와같이 육안으로 확연히 드러나는 부작용을 겪에 되어 굉장히 침울한 상태입니다.
재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알고 싶습니다.
또한, 방문시에, 수술 후 엑스레이 사진은 있는데 ct촬영까지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가급적 7월 초 전까지 재수술및 회복까지 가능한지요..
함몰된 부위는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지.
또, 관자놀이가 원래 들러간 편이긴 하였는데. 광대 수술로 더욱 푹 꺼졌습니다..이부분도 교정 가능한지 여부
그리고..얼굴이 마르고 긴편이라. 재수술로 더 뼈를 깎게 되면..더 길어지고 밋밋해 지는 결과가 주어지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광대 수술 시에 함께 한, 코수술도 잘못되어..((주괁거 견해가 아닌, 사진 및 주변인의 객관적 진술과 타병원 상담 시에 거론한 문제들)두 가지 수술 모두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데, 시차를 두고 해야 할 듯 싶어서요...
원장님의..명쾌한 답변으로.지금의 절망적인 상태에서 희망을 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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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 수술을 받은뒤에 수술상태를 두고 변해가는 과정을 기다릴때는 객관적으로 옳바른 수술일때 회복경과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궁금증을 기다리는것입니다.
만일 객관적으로 옳바른 수술이 아닐때는 기다리는것이 하등의 의미가 없고 어떤 의미에서는 처음 광대뼈 수술을 받고 났을때 뼈가 자른 뼈가 다시 붙을수 있는 시기가 있는데 그시기에는 극단적으로 수술받고 실밥뽑은지 얼마안되었거나 또는 붓기가 남아 있어서 비록 얼굴의 붓기가 빠지지 않았더라도 빠른 재수술이 이미 뼈를 자른 부위가 다시 붙는데 도움이 됐으면 됐지 더 나쁜결과를 주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재수술을 빨리하라는 권유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도 옳바른 말입니다.
Q.가급적 7월 초 전까지 재수술및 회복까지 가능한지요..
A.입안절개 수술과는 비교도 안될정도의 빠른 회복일것입니다.이유는 아랫볼에 볼살처짐으로 붓기처럼 보이는 필요없는 볼륨감이 없기 때문입니다.
Q.함몰된 부위는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지.
A.대부분이 뼈의 윤곽선이 마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우선 윤곽선을 균등하게 맞추는 과정이면 대부분이 해결되지만 처음 수술당시 가구(톱)에 의한 주변살조직의 손상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손상이 섬유화로 유착되어 생길수 있는 함몰은 부분마취로 간편하게 지방이나 기타 자가조직 이식을 재수술후에 필요하기도 합니다.
Q.얼굴이 마르고 긴편이라. 재수술로 더 뼈를 깎게 되면..더 길어지고 밋밋해 지는 결과가 주어지는지에 대해서도
A.광대뼈 수술후에 얼굴이 길어지고 밋밋해졌다고 말할때 .그이유를 제가 항상 이야기한대로 세로로 똑같은 길이를 가진 계란과 직사각형에 대한 표현차이가 있는 이유로 설명하는데, 계란은 곡선형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곡선형이기 때문에 갸름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길어졌다,직사각형이라는 표현은 기존에 있는 얼굴 측면의 관골궁(궁:활궁)까지도 얼굴을 줄인다는 뜻으로 관골궁의 가운데 부위에서 부분적으로 끊어져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깥에서 보이는 광대측면이 수술전보다 훨씬 평면적으로 직선이 되어( 곡선도 부분적으로 나누면 직선입니다)만져보면 광대는 납작하게 줄었는데 정면에서도 평면적인 느낌이 줄어든것이 없을뿐아니라 얼굴은 처져서 밋밋해 보이기 때문에 외관상 보이는 얼굴은 길고 말상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모든 불만과 부작용이 입안절개 광대뼈 수술의 한 단면이고 이러한 광대뼈는 재수술을 했을때에도 처음 광대뼈 수술을 저희병원에서 받는 환자들에게 저희 병원에서 수술효과 그리고 수술후 객관적인 부작용에 대해서 명백한 조치를 수술전에 해줄만큼 최상의 수술은 될수 없기 때문에 광대뼈를 자른 위치의 부적절함과 그에따른 부작용을 재수술로 교정하는데는 의학적으로는 좋아지는 효과는 분명하지만 환자의 만족도에서는 한계가 분명이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항상 이야기 드리지만 재수술로 70~80% 좋아지는 효과라고 하더라도 환자는 그동안의 우울증같은 마음상처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기맘에 안드는 부분이 20~30% 있다면 또 쉽게 마음 상처를 갖는 마음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안고 가야하는 실제 재수술에서는 저희도 아주 신중합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수술을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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