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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페이지의 이곳저곳 꼼꼼히 잘 읽고 있습니다.
지금 전 광대재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글을 읽다 조금 궁금한것이 있어 글 남깁니다.
광대뼈재수술에 관한 글을 읽다보니...
광대를 원래 위치로 한다음 다시 재배치 한다고 쓰여 있던데...
그게 확실히 무슨 의미인지요...
그 사람의 수술전 광대모습으로 이동시킨후 선생님의 방식대로 다시 잘라 재배치(축소) 한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저 같은 경우는 45도 밖으로 잘라 직사각형(도시락광대) 얼굴형이 되었는데...
45도 안쪽으로 다시 잘라 재배치가 가능한지요... 물론 축소하여 재배치 하는거죠?
광대재수술 하신분들의 글을 몇몇 읽어보았어요...물론 그 상태(첫수술상태)는 제각각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그 상태에 따라 재수술의 방향도 달라지는듯 싶은데...
어떤분은 축소효과는 볼 수 없고... 단지 광대복구에 초점을 둔 수술밖에는 안되는분들도 계신듯한데...
이런경우는 광대가 벌어졌거나...하는 골격유지자체가 잘 안되있는 경우에 한해서인가요?
물론 재수술이기에... 처음 수술하는 것과 같은 100%의 수술효과는 얻을 수 없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광대수술을 결심한 목적이 좀 더 갸름하고 작은 얼굴형이었던만큼... 그 부분(축소효과)을 무시할 수 없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재수술도 상태에 따라 갸름한 달걀형의 입체적인 축소효과를 얻을 수 있냐는가 하는 것입니다.
간략히 저의 상태를 말씀드리면...
연결은 잘 되있는 상태라고 알고있고요 45도 밖으로 잘라 측면만 꺼져 직사각형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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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제가 여쭤보고 싶은건... 재수술도 상태에 따라 갸름한 달걀형의 입체적인 축소효과를 얻을 수 있냐는가 하는 것입니다.
A.답변이자 결론으로 말씀드리면 처음 수술상태를 어떻게 해 놓았는가? 재수술 받을 환자의 수술 상태가 재 수술방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시말해,어떤분은 광대뼈를 축소하면서 광대뼈 일부를 잘라냈기 때문에 광대뼈 재수술을 하더라도 뼈 이식이 아니면 광대뼈 복원자체도 어려운 분들이 광대뼈재수술을 할때 가장 선택의 폭이 좁습니다.이런 분들은 재수술후에 비록 광대뼈 윤곽선이 약간 커졌다고 하더라도(물론 처음 수술받기전 원래 광대뼈 크기보다는 작지만) 뼈이식으로 윤곽선을 맞추는 것 만으로도 입체적인 얼굴형으로 복원이기 때문에 성공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Q.45도 밖으로 잘라 측면만 꺼져 직사각형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A.광대뼈 수술후에 얼굴형이 눈코를 중심으로 모아지듯이 보이는 곡선형의 입체적인 얼굴형이 실제는 안면윤곽 수술 특히 광대뼈 수술을 받고자하는 분들의 소망일것입니다.
그러나 입안절개나 최소절개 광대뼈 수술에서는 대부분 얼굴 정면에서는 평면적인 느낌의 이미지는 변하지 않고 얼굴 측면이 곡선형이었던 모습은( 관골궁ZYGOMA ARCH 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납작하게 변하여 얼굴 측면도 평면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얼굴이 길게 보이고 심지어는 말상으로 변하는 모습이 된 이유입니다.
안면윤곽 수술을 할때 사각진 얼굴이 계란형으로 변하는것을 가장 이상적인 수술이라고들 말합니다.
---계란은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곡선형입니다. 따라서 안면윤곽 수술은 곡선형을 지향하는 수술이 되어야 얼굴형이 자연스럽게 보이면서도 호감이 가는 갸름해지는 얼굴형이 됩니다.만일 기왕에 있는 얼굴의 곡선까지도 광대뼈 수술로 직선형으로 변하게 하여 얼굴이 평면적인 느낌이 들게 되면 당연히 부자연스럽고 안면윤곽 성형 수술을 하지 않는것 보다 못하게 됩니다.
참고:안면윤곽수술은 곡선형을 지향하는 수술이 중요합니다,즉
이마- 평면적->동그랗게 곡선형,
광대- 평면적인 모습을 주는 얼굴 중안면부위-> 계란처럼 중심으로 모이듯이 광대뼈를 곡선형으로 축소하여 얼굴의 평면적인 느낌도 줄어들고 눈,코가 가운데 모이듯이 입체감있는 곡선형,
돌출입,무턱-아랫입술과 턱끝연결 직선형 (아랫턱이 없는 모습)->아랫입술과 턱끝연결이 S 자 곡선으로 예쁜 입술선,
사각턱- 각진 사각형으로 측면 얼굴도뿐 아니라 정면도 억셈 ->곡선형 으로 측면과 정면에서 작고 부드러워 보임)
코-눈사이 깊게 각진 콧등->동그랗게 곡선형으로 솟은 콧등,
눈-쌍꺼풀 아래를 얄상하게 해야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눈 쌍꺼풀 처럼 자연스럽게(그러나 부자연스럼의 극치:쌍꺼풀 라인과 속눈썹사이 살이 통통하면 쏘세지 눈이라 하여 수술 1년이 되어도 몇일전에 수술한것처럼 부자연스런 눈을 해선 안됩니다
이와 같은 수술이 되면 얼굴형이 입체적으로 줄어들고 부드럽게 변하는 인상이 됩니다.
그러나 안면 윤곽 수술후에 얼굴형에 대해서 흔하게 말하는 불만의 원인들을 짚어보면,
옆광대를 줄여서 얼굴 폭을 줄인다는 단순개념으로 원래 존재하는 입체적인 광대뼈의 곡선zygomatic arch(옆광대는 곡선형인 궁,영어로는 arch)까지 측면에서 부분적인 기운데 절단때문에 (곡선도 부분적인 절단은 직선입니다) 측면도 곡선형arch가 직선형으로 변하기 때문에 광대뼈를 만져보면 분명히 크기는 줄었는데 평면적으로 더 변한 얼굴 측면이 됩니다.
이렇게 얼굴 측면이 수술전보다 크기는 줄기는 하였지만 이왕에 존재했던 광대측면의 곡선형까지도 없어지면 평면적으로 얼굴 측면이 변하여 45도 방향의 각은 더 돌출되어 보이고 직사각형처럼 얼굴은 길어 보이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위에 말한 곡선형 지향 수술을 해야 안면윤곽 수술후에도 갸름해 보인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다시말해,갸름한 모습이나 직사각형 모습이나 위.아래방향으로 길이는 똑같이 길지만 표현이 완전히 다른 이유는 하나는 곡선형 지향(-갸름하다) 또다른 하나는 정면,측면이 평면적인 결과(-말살처럼 길어졌다)를 보이는것은 당연한 이유입니다.
또 얼굴측면 광대뼈에서 울퉁불퉁하거나 함몰이 나타난다고 종종 말하는 이유도 수술방법의 한계성을 갖는 수술방법(입안절개,최소절개)에서는 턱관절이 위험하다,신경이나 혈관이 있어서 위험하다 라고 말하면서 귀앞쪽에 광대뼈를 많이 남기면서 광대 앞쪽방향에서 절단후에 각진상태로 밀어 너었기 때문에 결국 귀앞 광대는 그대로 남은것 같고 울퉁불퉁 혹은 함몰(사선)으로 나타난다고들 말하는 이유입니다.
기타 질문사항은
상담자님의 질문과 상담자님의 답변이 동시에 올려져 있는데 많이 찾아 보신것 같습니다,실제 상담자님의 답변 말씀이 옳바른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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