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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몇자 끄적 거리고 갑니다.^^;
제가 요즘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렸어요... 아주 훌쩍훌쩍 머리는 지끈지끈 죽겠네요...
수술이라는게 사람이 하는거라... 항상 같은 컨디션으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환자 입장에선 언제 몇시쯤 수술하는게 조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죠. 이왕이면 선생님이 최상의 컨디션일때 받고 싶은거죠 모...(물론 그게 언제인인 알 수 없지만서도요..)
만약 몸이 너무 안 조으셔서 수술하기가 힘들겠다고 느끼실 정도면... 과감히 수술예약이 잡혀 있어도 포기(?)하시나요?
아님...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시는건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몸이 아프니까 그럼 의사선생님들은 아플때 어쩌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지라... 이런저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하네요...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조만간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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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몇시에 하는것이 좋을까? 의사의 콘디션은 최상일때 수술해야 하는데...이런 말씀들이 정말 수술을 잘 받아야 한다는 염려에서 나온 말씀인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꼬기오 님께서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정말 믿고 편하게 수술을 받으실수있는 조치로 설명이 부족하지 않는 충분한 설명과 또 꼬기오님께서도 질문하시는 내용은 명확하게 답변하고 이런 내용은 꼭 진료챠트에 기록하고 또 한부는 꼬기오님께 드려서 수술결과를 공평한 잣대로 평가받으실수 있는 신뢰할만한 조치도 드립니다^^
참고:
저희 병원에서는 같은 수술에 대해서도 여러수술방법들이 많은 있는것에 대해서는 각각 다른 수술방법들의 수술효과와 장단점과 같은 차이점,반드시 피해야 하는 부작용, 수술받은후 앞으로 치유과정중 궁금증으로 질문하실 내용들,그리고 점검기간 까지 포함하여 자세히 객관적으로 설명드린후에 환자가 실제 어떤 수술방법들이 있는가 (즉,광대수술-최소절개 혹은 입안절개 수술방법인가,혹은 두피절개 수술방법인가, 무턱수술-자기뼈 절골술인가 보형물 삽입인가,돌출입 수술에서는 비강아래subnasal수술인가 비강내nasal notch수술인가..등등) 그리고 수술후 변화와 효과는 무었이고 또 어떻게 차이들이 있는가/어떤 부작용들이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자세히 설명드리고 그 진료나 수술방법의 선택은 환자분께서 하실수 있는“진료 선택권“ 그리고 수술과 관련한 설명에 대해서는 수술전이나 수술후에도 궁금증이 없도록 꼭 설명을 드리는 “ 설명의무 “ 그리고 “환자가 지켜야 하는 “주의의무“ 사항 들을 꼼꼼히 챙겨서 설명드리고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내용들을 제가 설명후에 진료기록지에 기록하고 수술을 받는 환자분들에게 곧바로 한부 드립니다.
>>>> >>>> 객관적인 설명을 기록한후 제가 드리는 진료기록지는 수술후에도 반드시 상담내용을 지키겠다는 의사 자필로 써놓은 진료기록챠트 이기 때문에 책임감도 있지만 수술후에도 상담내용을 서로 공평하게 공유했다는 측면에서도 가장 신뢰가 되는 상담이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이미 답변드린 온라인 상담내용속에서 부분적으로 복사하여 편집해 올린 내용도 있습니다.앞서 상담드린 답변내용들과 중복된 답변이 보이더라도 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만약 몸이 너무 안 조으셔서 수술하기가 힘들겠다고 느끼실 정도면... 과감히 수술예약이 잡혀 있어도 포기(?)하시나요?
A.수술을 못할정도로 몸이 아프면 당연히 수술을 연기하지만 그렇게 몸이 아파 본적도 없습니다.
참고:
개인 사생활의 자기 관리를 말씀드리면,술담배도 않할뿐더러 자기관리도 충실하여 거의 날마다 아파트 헬스장에서 땀으로 목욕할정도로 운동을 하고, 외부에서 저녁식사도 아주 싫어 할만큼 저녁도 꼭 집에서 식사하는 나쁘지만 규칙적인 일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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