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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 고민끝에 상담드립니다.
전 뒷머리(일명 뒤통수)부분이 납작해서 평평한 상태이나 머리카락이 있는 상태에선 크게 기형으로 보이지 않아 남들이 잘 인식하지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영아기때 오랜기간 누워있기만 해서 뒷머리가 눌렸나봅니다.
결혼해서 아들 딸이 6세 4세로 모두 두상은 이쁘고 아내도 제가 두상때문에 고민하는걸 잘 모르는 상태이나
전 20-30년 가까이 컴플렉스로 살아왔고 머리부분을 수술하는건 위험부담이 많은걸로 알고 있기때문에 그동안 고민만 해왔습니다.
저도 의료에 종사하고 있구요 우연히 인터넷에 두경부 성형술을
알아보던중 비교적 위험부담이 적고 수술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았는데요 두피를 절개하고 인공뼈로 미리 만들어논 둥근 모양의 조그마한 인조 skull을 납작한 부위에 대고 스크루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뒤통수 모양을 둥글게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요.
선생님도 그런 수술을 해 보신적이 있는지 위험부담은 크게 없는지 우리나라에서 많이 수술되고 있는지등등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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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뼈든,아니면 기타 신체부위 뼈든 이물질에 의해서 압박을 받는곳은 뼈가 흡수(resorption) 되기 쉽습니다.
의료분야에 계신다고 하니까 resorption이란 의미를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참고로 홈페이지를 들어가시면 " 무턱 - 부작용 - 엑스레일 " 르르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이 엑스레이에서 뼈에 압박을 받는 턱끝 부위가 ㄷ 자 모양으로 resorption된곳을 보실수 있을것입니다. 이분은 수술후 10년째 아랫이빨의 이상 증상으로 우연히 엑스레이에서 발견한 resoption 현상입니다.
여러가지를 잘 판단하시고 또 조사하여 신중한 수술이 성형수술입니다. 즉, 성형수술은 바로 당시에도 중요하지만 앞으로도 수술 결과가 안전 해야하고 또 안정 해야 하는 이유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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