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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데요. 올해 고3이고,, 올해 수능 볼 학생인데요.
사각턱이 좀 심해서.. 수술을 받고 싶은데
솔직히 이 사이트에 자주 오다보니까. 지방(마산시에 거주중)에서
하는것 보다는.
차라리 서울쪽에 올라가서 하는게 낫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사이트 막 구경하다가 보니까.
설재윤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 끌렸어요.
부모님과 상담을 했는데요.
제가 스트레스를 좀 심하게 많이 받거든요.
사각턱이 많이 심해서.. 저는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고 싶은데.
집에서는 수능 치고 받아라네요.. 방학때 수술을 받으면
그거 신경쓰여서 수능 치는데 방해가 될까요?
아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게 있는데요.
..많이아파요?ㅠㅠ
이야기 들어보니까 아프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고.. 제가 겁이많아서.. 수술 하다가 부르르 떠는건 아닐지 .
그리고 절제량이 많은 경우에도 큰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좀 많이 사각턱이라.. 저번에 사진 상담도 받았는데
사진은 `노남기`라고 해서 올렸거든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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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은 수능을 준비하는데 중요한 시기일뿐 아니라 또 보모님께서도 일의 우선순위에서 수능준비를 지금은 ㅈ더 잘하길 바라는 시기입니다.
안면윤곽 수술후에
많이 아프다는 --이야기는 수술상처내에 피고임이 많다는 뜻이고 이것은 수술중에 깔끔한 수술이 안되어 지혈을 제대로 못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술당일 너무 많이 부었다는-- 이야기는 수술 과정상에 기술적인 수술 테크닉의 완벽함에서 부족함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수술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수술을 잘하는 병원에서는 수술당일에는 얼굴 붓기도 거의 없을 정도로 깔끔한수술을 하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었다는 이야기인데 저희 병원 환자들의 경우, 수술당일에는 말씀드린대로 얼굴 붓기도 거의 없을뿐 아니라 피고임도 거의 없기 때문에(당연히 피호스,피주머니 착용도 없기 때문에 입원도 할 필요가 없을뿐아니라 ) 별로 통증도 느끼지 못하는 수술입니다.
다만, 상처가 생기면 특성상 수술 다음날부터 이틀동안은 붓기와 상처에서 나오는 흡수열로 생기는 약한 미열로 인한 욱신거림정도의 불편함인데 수술후 다음날부터 대부분의 환자들이 통증보다는 자연스럽게 붓기과정을 2일정도 거치는 붓기에 더 불편함을 이야기 합니다.
사진 상담에서 사진을 다시 확인하였는데 사각진 부위의 발달이 아주 많이 크군요^^
사각턱 수술에서는 가장 중요한
안전(safe)과 안정(stable)된 수술로서 염려하지 않는 수술을 해 드릴것입니다.즉,
1.신경에 손상없는 수술로 특히 아랫입술의 감각손실이나 움직임의 손상 이 없이 수술하고
2.나이들어서도 만일 치아 손상으로 치조골이 줄어들었을때 라든가 또 뼈가 약해지는 현상이 나이들어 생겼을때도 안심할수 있는 범위까지만 사각턱을 절제해 내는것이 가장 중요한데...이것이 가장 안전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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