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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 기억하시죠..제가 작년 8월달에 선생님께 광대 재수술하고 이번5월에 오른쪽 광대를 약간 더 갈아주십사했었죠. 사실 처음 선생님께 받은 재수술로 저를 완전 바꾸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제 임의적인 생각만으로 그렇게 선생님이 반대를 했었는데도 불사하고 한번더 조금만 더 갈면 완벽해질것 같다는 생각으로..ㅠㅠ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전문가인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는 것이 현명한 일인데 ‘내 얼굴은 내가 좀 더 알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이 선생님과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의 한숨소리가 제귀에까지 들리는 듯하지만 저 선생님 말씀 안 들은 것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광대재수술후 원래 수술전의 제모습이었는데도 수술후에는 제얼굴을 더 자세히 보게 되니까 수술후에 생긴것인 줄 잘못 알고 선생님을 못 살게 제가 때를 썼습니다. 선생님 말씀 안 듣고 제맘대로 깍아달라고 해놓고 이런 글을 또 올리게 된 것 정말 면목없습니다.
저 지금이라도 처음 선생님이 수술하신대로 돌아갈수있다면...
저는 정말 선생님에게 힘들게하는 인연인것 같네요...
선생님 저 많이 보기 싫으실 것 같아 찾아가기 참으로 힘들 것 같은데 선생님의 말씀 한마디가 목이 마른 제 심정 조금만 봐주심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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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대뼈 재수술후에 눈밑에 보이는 광대의 크기 차이가 있다고 하여 그 부위를 다시 갈아 달라고 했을때 저는 “ 원래 갖고 있는 광대뼈 차이“라고 하면서 굳이 뭐 하러 갈아달라고 하느냐?고 갈아도 별로 변화는 없을건데....진희씨가 말한대로 답답해서 한숨을 많이 쉬다가 그래도 원장이 무성의 하다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아서 결국 진희씨 이야기 대로 했는데 저는 항상 진희씨에게 의학상식이 부족하니 그럴수 있다고 열린 생각으로 대할것입니다.
다시 방문해서 원하시는 내용이 있으면 또 진희씨 입장에서 신중하게 고려하여 수술할 내용이라면 해 드릴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준비하랴 한번 잘못 수술받은 광대뼈 수술때문에 겪지 않아야 할 재수술까지 받으랴.. 맘 고생이 많았을것입니다.
공무원 시험준비하는데 마음으로나마 편하실수 있는 치료가 있다면 도움드리고 싶군요^^ 꼭 합겪하시길 바랍니다.
전화로 이런 사적인 이야기도 들려 주고 싶었는데 핸드폰 번호도 ㄸ또 바뀌었네요.^^
전화 주시고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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