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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돌출되어있는데요~
수술가능한가요?
우선 치과진료도 필요하겠죠?
글을 읽어보니 누구나 수술이 필요하진 않다고 하시는데요~
말을 빨리하거나 급할때 혀짧은 소리처럼 발음이 안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 수술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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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말을 빨리하거나 급할때 혀짧은 소리처럼 발음이 안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 수술이 필요하겠죠?
A.돌출입 상태와 혀 짧은 소리와는 관계가 없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혀짧은 소리가 문제되어 돌출입 수술을 고려하시면 다른 원인을 찾아서 교정하는 수술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돌출입 수술에 대해서, 저희 병원에서는 입이 나왔다고 모두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그이유?는
저희 병원에서는 교과서적인 내용에 충실하여 교과서적으로 설명 되지 않는 수술은 수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즉,
“Whatever the racial group,Lip strain- evidently unnatural apperance around lips to hide teeth and lip incompetence- failure of the lips to meet at rest are the hallmarks of protrusion “ 라고 Dentofacial surgery 에 쓰인 이유는,간단히 말해 인종적인 얼굴 골격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약간의 입이 나온 정도로 모두 수술을 하는것이 아니라 입이 나와서 입을 다물기 힘들거나 가만히 있을때도 입을 벌리고 있는것처럼 보일때 돌출입 수술을 받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돌출입 수술에서 또한가지는 원리와 원칙을 중요하게 여겨서 수술해야합니다,위에 설명드린 돌출입 수술대상에서도 인종에 따른 다양한 골격차이를 고려하여 입이 나왔다고 모두 수술대생으로 생각하지 않은 것처럼,원칙적인 원리에 충실하여 수술효과에 만족하실수 있는 수술을 해드릴것입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돌출입 수술에서 원리와 원칙을 말씀드리면,일반적으로 돌출입 수술을 하면서 수술하는 의사의 편의와 편리만 고려하여 치아 뿌리 윗쪽에서 수평절골 즉,subnasal osteotomy 와 수술의사에게는 좀더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지만(수술 노하우가 중요합니다) 원리와 원칙에 충실한 전비극(anterior nasal spine)안쪽의 코구멍 바로 입구에서 입천장뼈로 수직방향 비절흔 절골 즉,nasal notch osteotomy로 구분할수있데 저희 병원에서는 말씀드린대로 원리와 원칙에 충실한 nasal notch osteotomy 수술을 합니다.
수술후에 환자의 반응에서,효과에서 작은 차이로 생각할수 있는 부분도 환자가 느끼기에는 큰 차이가 올수 있는 이유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예를 들면,수술후 콧구멍의 변화라든가 코를 세운것처럼 코의 변화라든가...등등이 돌출입 수술도 어느 방향의 수술과정이냐에 따라서 차이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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