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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날 대구에 계시는 분과 상담을 간 사람입니다
그날 본의아니게 수술하신분들 틈에 끼어서 선생님께 저녁식사두
대접받고 온....너무 감사했습니다..
거기 계셨던 모든 분들께두 너무 감사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수술할때 고정하는 나사에 대해 궁금한게있어서요..
원장님께서 재수술이라 아마 뼈가 100프로 붙을지 장담은
못한다고 하셨는데..그래두 붙을수 있게금 수술을 해주실거라
믿고 있습니다..ㅠㅠ
평생 철판과 나사를 얼굴에 넣고 살자니 물론 몸에 무해한거라고
하지만 와이어 한두줄도 아니고 ...그래서 여쭤봅니다
녹는 금속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그걸 사용해도 겐찮을련지요...
녹는 금속판은 피부에 들어오면 얼마만에 녹아서 없어지는
지도 궁금합니다..혹시 뼈가 붙기도 전에 녹아 없어지는지요..
혹시 녹을때 몸에 부작용같은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에혀.....
이런저런 걱정에 눈물 마를날이 없네요 ㅠㅠ
부디...
자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4월쯤에 올라가 수술을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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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광대수술을 받으신후에 시간이 몇달 이상 지나고 나면 그 이후에는 광대뼈가 붙는 유합과정이 어렵습니다.
이미 유합이 어려운 상태에서 , 재수술을 하면서 물론 뼈가 붙을수 있게 광대뼈 단면을 다시 상처를 내거나 또는 이식을 통하여 유합이 될수있는 상황을 조성해 줍니다만 저희는 이것을 했다고 하여 반드시 붙는다는 확신 이야기오 장담하지는 않습니다.
녹는 금속판을 저희도 몇년전에 써 보았는데(absorbable plate&screw) 광대뼈 축소수술에는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얻었는데 특히 두피절개 광대뼈 축소처럼 정확성을 기하는 수술에서는, 두피절개를 제외한 기타 수술방법에서는 가능하겠지만, 더 부적합 합니다.
재수술을 받는다는 생각보다는 현재 상태를 좀더 자세하고 객관적으로 설명듣는다는 생각으로 상담을 임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재수술이란 환자의 기대치에 못미칠수 있다는 생각때문에 항상 저희도 재수술을 하라는 말씀드리는것에는 신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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