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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선생님 ~ *^^*
저는 무턱때문에 심한컴플렉스로 고생을 하다, 2005년도 8월 다른성형외과에서 무턱수술을 받았습니다..
고어텍스를 삽입하였구요.. 제가 굉장히 심한 무턱이라, 삽입물도 가장 큰걸써야 한다 해서 제일 큰싸이즈로 보형물을 넣어 그렇게 무턱수술을 하였습니다..
물론 외모 굉장히 바꼈습니다. 인상이 달라졌구요.. 저도 수술결과에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턱에 삽입물이 너무 무겁게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턱이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입을 다물때도 턱이 당겨서 입을 다물수 없습니다..그리고, 아랫턱만 뚝 앞으로 나와선지 전체적으로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집에서 불을 꺼놓고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갑자기 저를 보시더니 너 턱이 왜그러냐고 그러시드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그러냐구 햇더니 턱가운데, 그러니까 삽입물의 가장자리부분이 둥글게 표시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때 충격;받고,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당..ㅠ.ㅜ
나름대로 고민이 되어, 수술했던 병원에 찾아가서 얘기를 해보았는데, 수술 잘된거라고, 수술하고나면 그런거 정도는 감당을 해야한다고 말씀을 하셨구요.. 입을 다물때 턱이 주글거리는건.. 사람마다 근육의차이가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는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편한 느낌이 드는상태로 평생 살아야한다니..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턱에 신경쓰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긴 얼굴에 광대도 나온 역삼각형 얼굴인데요.. 무턱수술을 하니, 귀밑턱부분이 원래도 저는 없었느데, 그부분이 더 도드라져서, 사각턱 수술할때 턱 너무 많이 깍은것 마냥; 소위 사람들이 개턱; 이라고 그러드라고요.. 그런것처럼 보입니다.턱이 너무 날카롭습니다. 너무 갸름합니다. 정상이 아닌것처럼 너무 심하게 갸름 해요..그래서 귀밑으로 턱이 길어보입니다..
턱으로 사람 찌를꺼 같다고나;;할까;; 그런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이러한 부분이 좀더 부드러운 얼굴형으로 되었음 좋겠는데요.
제가 이렇게 선생님께 상담을 요청드린것은, 네이버검색;;;^^;;;에서 무턱이 심한경우에는 절골술?이란 수술법을 사용하는것이 좋다라는 글을 보고서 여기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그전에 워낙 심한 무턱이었기 때문에.. 혹여 너무 큰 보형물을 삽입하여 불편한건지..
절골술로 수술을 하면 지금 제가 느끼는 불편함은 없는지.. 효과는 어느정도인지.. 인상을 더 부드럽게 할수 있는지를 알고 싶어서요..
그리고 재수술이 가능한지... 비용은 어느정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작년에 무턱수술을 할때 병원들을 알아보면서 상담할때, 대부분 삽입물에 의한 수술을 선호하셨는데요. 왜 그런지 알고싶구요.. 여기 홈페이지 글들을 보니, 절골술을 선호하고, 보형물에 의한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잘 알려주셨는데요. 절골술의 부작용;이 있다면, 어떤 증상들인지 알고싶습니다.
턱이 당기고 무거워 온신경이 턱에 쏠려;;있습니다..
좀더 자연스럽고, 무거운 느낌이 들지않을수 있다면, 재수술을 해볼 생각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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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있는 증상이 있으시면 보형물을 제거하는것이 증상 호전이나 증상 제거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저희병원에서 꼭 수술하기 쉬운 보형물는 두고 왜, 절골 수술을 선호 하느가? 질문 하셨는데 보형물 삽입후에는 보형물의 특성상 수술을 집도한 저도 평생 발뻣고 잠자기 힘들기 때문이고, 절골 수술은 평생 발뻣고 잠잘수 있는 수술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다시말해, 보형물 아래의 압박을 받는 턱뼈와 치조골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치아에 까지 손상이 우려되고 (실제 이런 모습이 보이는 엑스레이 도 있습니다)이로인해서 치아문제의증상도 있을수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직접 알게 된 이후로는 저희병원에서는 보형물 삽입에서 신중할수 밖엔 없더라구요^^.
그래서 사각턱 수술이나 기타 안면윤곽 수술을 할때 이를 제거하고 다시 무턱 절골 수술을 받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분들의 수술중 촬영한 보형물 제거후 수술부위 사진에서도( 수술후 2년째상태인 분들까지도 ) 보형물의 크기정도로 깊어보이는 뼈의 흡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병원 홈페이지 의학칼럼 26번;
26 무턱수술에서 보형물과 자기뼈 절골수술의 큰 차이 ' 에서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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