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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설은 잘보내셨는지요...선생님을 뵙고 느낀것이 많았습니다.
솔직히 의뢰적이고 상업적인 의사들이 많은 가운데 정말 환자 한사람 한사람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상담해주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자나요. 정말 아빠(?)같고 정확하고 필요 없는 수술은 권하시지 않으셨던 선생님 상담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생님께 수술받은 환자는 가끔 브로커라는 오해를 받을 만큼 팬이된다는 말을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선생님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 맘을...전해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홈페이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비공개로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가입(?)을 해야해서...그냥 글을 올립니다.^^;제가 누군지는 너무 죄송한 맘에 밝히지는 못할것 같습니다.(이점 이해해주세요;죄송해요;)
다만, 저한테 너무 따뜻하고 다정하게 대해주셨는데 죄송한 맘을 어떤 방법으로든 전해드리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제가 찾은 병원 중...가장 의사같지 않은(?);선생님이셨어요. 단순한 수술을 받는 환자와 의사에 관계가 아닌 정말 따뜻한 분이셨어요.
언제나 지금과 같으신 한결같은 맘으로 환자를 대해주셨음 합니다.
선생님께 찾아오는 환자 하나하나는 모두다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올거니깐요.선생님께서 너무 다정하게 대해주셨던게 아른거려..제 맘을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건강하시구...새복 많이 받으셔요^--------------------^*!!~♡
※저위 이멜은 없는 이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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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신 님께서 어느분인줄도 모르기 때문에 그냥 "감사합니다" 라는 이야기로만 답변을 올려야 할것 같네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시는것으로 보면은 혹시 예약만 했다가 수술을 취소했거나 혹은 상담후에 타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거나..등등 사연일것 같은데...추측이 맞을까요?
선택은 환자의 몫입니다.다만, 타병원처럼 설득력있게 말을 못하는 경우가 저도 많은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이것도 저의 부족함 이라고 생각할 따름이죠^^
아뭇튼 제가 설명했던 혹은 상담했던 내용들은 수술에 꼭 필요한 상담이었을것입니다.(수술을 받으셨다면)수술후에 궁금점이 있으시면 이곳에 질문 주십시요.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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