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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장님~
좀 쌩뚱맞을지 모르겠지만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다른사람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얼굴 윤곽이 어느날은 정말 평평하고 넓게 보이기도 하지만 어느날은 나름 입체적으로 보이기도 해서 그나마 마음에 들기도 하고 그런데요~
그런이유가 무언인가요?
또 머리를 풀어 늘어뜨리면 얼굴이 더 넓고 평평히 커보이고
차라리 묶으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는것 같거든요.
이유가 궁금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봤을때 윤곽이 마음에 들면 그날 하루동안 기분이 좋다'라는 어느 사람의 글과,
제 주변인 중에 "난 얼굴이 커서 묶어서 차라리 얼굴을 드러내줘야한다"라고 말하는 이가 있고,
언젠가 연예인 스타일리스트가 고현정씨는 얼굴이 작은편이아니고 살도 있는 편이어서 차라리 머리를 풀어 늘어뜨리는것보다 묶거나 하여 얼굴을 드러내는것이 낫다고 하는것을 보면
-- 날마다 윤곽이 달라보이거나 차라리 묶거나 하여 얼굴을 드러내는것이 더 나아보이는것이 저만의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런 이유와 수술을 하면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만족할만한 얼굴형이 나오는지도 궁금하네요.
물론 입체적이면 모두 어울리겠지만 ^^:;
그럼 시간나실때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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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윤곽은 얼굴 정면으로 점차 모아지는듯한 느낌을 줄때 입체감이 들어 보이고 그래서 보기에도 부드럽게 보입니다. 그러나 머리ㅋ락을 내리고 있을때는 얼굴의 양쪽에서 얼굴을 가리고는 있어서 좁아보일지는 모르지만 얼굴 중심으로 모아지는 듯한 느낌이 안들어 보이기 때문에 얼굴형이 좀더 평면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느낌이 싫어보이는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면 얼굴 양쪽 측면의 광대뼈는 마치 활처럼 곡선형으로 생겨서( 의학적으로는 관골궁 이라 합니다)얼굴은 커보이지만 입체감이 들어 보입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을 내려서 얼굴 양쪽을 가리면 측면 광대뼈의 곡선형이 가려져서 얼굴은 작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입체감이 안들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안면윤곽 수술을 할때 얼굴양쪽의 폭을 줄이기도 함과 동시에 얼굴 측면에서 기존의 곡선느낌을 유지해야 얼굴 중심으로 곡선느낌으로 점차 줄어들되고 갸름해 보이기도 하고 또 체감이 들어보여서 작아보이기도 하고 또 여성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만일 위에 말씀드린대로 머리카락을 내렸을때 얼굴 측면의 곡선 느낌이 머리카락에 감춰져서 얼굴 느낌이 안 좋아 보인다고 했듯이,안면윤곽 수술도 윤곽선의 느낌을 곡선형으로 입체감이 들게 만들면서 (즉, 얼굴 측면에서부터 얼굴 정면 앞쪽으로 점차 좁아지면서 모아지듯이)수술해야 훨씬 작아보이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또 부드럽게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입체감이 드는 얼굴 수술후에는 머리를 묶었을때 훨씬 수술효과에 대한 자신감이 더 생긴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란을 안면윤곽 수술의 실례로서 가끔 설명하는데,계란도 세워서 보면 갸름하죠?
그런데 계란 가운데를 세로로 잘라서 그 단면을 보여주면 계란이 평면적으로 넓게 보인다고 합니다.
같은 넓이의 계란도 세로로 입체적으로 보일때와 자른 단면으로 평면으로 보일때가 각각 달라 보이는것 처럼( 세워서 입체적으로 보면 갸름해 보이는데,자른단면에서 평면적으로 보이면 넓대한 모습으로 보이는것처럼),
입체감으로 나타나게(예를 들면, 이마도 동그랗게, 턱 광대도 곡선형으로 중심으로 모아지는 입체감처럼)수술을 해 주면 자연스럽게 보이면서 시각적으로도 여성스럽게 갸름해 보이는 얼굴형이 되어 선글라스도 잘 어울리는 입체적 얼굴이 더 중요합니다,
입체감이 드는 윤곽수술에서도,가장 많이 줄어드는 수술이기 때문에,당연히 얼굴폭도 안정된 상태에서 줄어들기 때문에,만일 단순히 얼굴폭만을 지나치게 줄인다는 개념(양쪽에서 압축한듯이 직사각형처럼 길어 보일수도 있어요^^)만 강조하면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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