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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제가 선생님게 오래전에 상담 받은적이 있구요 또 수술할 예정이예요...
토욜 제 친구도 상담차 멀리서 갔었죠 ^^*
예전에 선생님 께서...광대뼈 상담 받으러 간 저에게 하려면 광대
턱 다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사실 성형수술하려는 사람에게 뼈를 수술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결정이겠지요...그런데다가 이곳저곳 저는 가본적 없구 여태껏 선생님 병원에서 수술하는게 그냥 믿음이 갔었는데 사실 그렇게 말씀 하셔서 너무 권하시는 듯한 느낌 받았어요 제가 그렇게 모난 얼굴형이 아니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왜 그런말씀 하셨는지 지금은 이해가 되구요 저도 돈만있음 하는김에 같이 하고 싶었죠.
그런데 성예사를 보던중에 어떤 분이 사각턱 수술을 받으셨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이게 뼈가 자란데요..
진짜 심한분들이 아주 많이 자르고 그럼 되겠지만..제가 제 얼굴 봤을때는 신경성 밑으로만 자를 수 있잖아요..근데 많이도 못 자르는데 뼈까지 나중에 자라면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후회 할꺼 같아요...진짜 그게 사실인지 설명해 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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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그렇지 않아도 지난 토요일에 친구분께서 상담을 오셔서 상담자님 인줄은 몰랐지만 " 친구가 꼭 들려봐라 했다" 고 해서 오셨던 분이 계십니다.
멀리 서울까지 소개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친구분께는 제가 약속하길;
환자에게 최선의 신뢰감을 주는 노력을 말씀드렸는데;
1.수술상담를 정직하게 솔직하게 사실대로 상담했는지 나중이래도 알수 있게 설명과 상담내용을 진료기록지에 기록한후 기록한 내용은 수술전에 환자께 드리고 +
2.수술전과후에 얼굴 변화 정도를 스스로 판단할수 있게 이메일로 수술전 촬영했던 사진도 이메일로 보내드리고 +
3.수술후 수술 상태를 직접알수 있게 혹은 자료로 보관할수 있게 하여 나중에 수술상태가 필요할때 도움을 받으실수 있게 수술결과를 촬영한 엑스레이 (= 수술관련내용을 알수 있는 3가지) 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물론 이러한 평가에서 의학적으로나 객관적으로 옳바른 평가를 받지 못하는 수술 결과에 대해서 책임질것을 진료기록부에 남겨 약속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Q.성예사를 보던중에 어떤 분이 사각턱 수술을 받으셨는데 시간이 흐르니까 이게 뼈가 자란데요..
진짜 심한분들이 아주 많이 자르고 그럼 되겠지만..제가 제 얼굴 봤을때는 신경성 밑으로만 자를 수 있잖아요..근데 많이도 못 자르는데 뼈까지 나중에 자라면 정말 고생은 고생대로 돈은 돈대로 후회 할꺼 같아요...진짜 그게 사실인지 설명해 주세요
A.
모든 윤곽 수술은 얼굴뼈 수술로 뼈가 잘리거나 줄어드는 수술적인 뼈의 변화는 즉시 이뤄지지만 그 이후부터 얼굴살 붓기가 서서히 빠지는 기간이 필요하고 또 수술 부위 살들이 점차 굳어지고 뭉쳐지는 구축현상이 나타났다가 다시 풀어지는 기간이 진행되는데 이것을 회복과정이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회복과정을 거치면서 얼굴살들도 변화가 진행됩니다.
그러한 회복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윤곽 수술후에 일정기간의 회복과정을 기다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얼굴 살의 변화개념에서 안면윤곽 수술을 살펴볼때 윤곽뼈 수술로서 실제 얼굴 모양 즉,얼굴 변화가 가장 많은 곳은 광대부위입니다.
왜냐하면 안면골 모형 해골을 보시면, 광대뼈는 축소할수 있는 공간이 들어 있어서 광대뼈 수술에서는 얼굴 폭을 줄이는 광대뼈 뼈와 함께 얼굴살의 변화를 동시에 기대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턱뼈는 턱뼈 자체를 폭을 줄일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고작해야,사각부위 뼈절제 혹은 피질절제를 하여 ,결국 저작근 같은 얼굴살조직의 변화에만 기대할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
" ~~ 피질 절골로 벗겨내는 피질 두께는 고작 1~2mm 정도입니다. 피질을 벗기면 뼈껍질안의 빨간부위 즉 “수질“이드러나면 뼈의 상처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결국 뼈가 다시 자라 올라오게 됩니다.결국 1~2mm는 재생할수 있을 정도로 얇은 두께입니다.
피질 절제후 일정기간 효과 보이는 원리?
피질을 잘라 벗기게되면 피질이 없어진 뼈상처위에 있는 저작근이 제대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뼈 상처 회복이 되기 전까지는 저작근 위축으로 갸름해집니다.그러나 뼈가 재생되는 회복후에는 벗겨낸 1~2mm가 자라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1년이후엔, 그동안 벗긴 뼈가 다시 자라고 그때까지 기능을 못해 위축된 저작근이 다시 활동하면서,저작근 다시 커지기 때문에 수술 효과가 없어지는 이유때문에 수술후 1년 이상이 되면 피질만으로는 효과가 없는것을 알게 됩니다.
제가 피질절골수술을 받고 1년넘게 지난 분들을 상담해 보면 처음에만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은 효과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
" ~~ 사각턱 수술후 자란 부위 뼈는 일정부분 자라납니다 특히 강한 힘을 갖는 저작근이 부착되었던 부분에서는 뼈가 다시 자라나지만 수술효과에 직접 영향을 미칠만큼 자라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효과가 없었다면 처음부터 제대로 자르지 않았던지 혹은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처럼 식사종류나 심한 턱 운동으로 저작근도 발달하여 다시 커지면 정면에서는 효과가 감소됩니다.
....> 뼈에 strong physical stress 혹은 lack of physical stress에 따라서 뼈에 Remodelling이 일어나는데 이 리모델링원리(Wolf 법칙)에 의해서 힘을 많이 받는 피질 절골 부위나 혹은 사각턱 절제 부위에서 일정부분 뼈가 다시 자라는 원리 입니다.~~ "
결론, 사각턱을 자르는 뼈의 정도에 따른 저작근의 위축으로 갸름해지는 효과가 사각턱 수술효과라고 생각할때 심하게 큰 턱을 가진 사각턱이 아닌 경우에서는 사각턱을 많이 잘라서 정면 축소효과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앞턱끝을 뾰쪽하게 변화된정도를 효과라고 하지만 실제 턱뼈폭을 줄이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각턱 수술은 부드러운 턱선을 기대하는것이 가장 정확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뼈는 광대뼈와 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는것을 생각하면 광대뼈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동시에 하는 경우 광대뼈 수술후 얼굴측면이 넓어져 보이는 현상도 올수 있어서 광대뼈 수술 효과에 균형을 갖는 정도로 턱뼈를 잘라서 어느방향에서 보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또 입체감으로 자연스러운 수술효과를 기대하는것이 옳바른 상담이고 또 수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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