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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웃으면 얼굴에 주름이 잡힙니다.
치아교정을 2년정도 했었는데 그때 교정 시작할때도
치과에서 잇몸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무섭고 돈도 많이 들어서 그만 두고 그냥 치아교정만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교정이 어느정도 끝나가는데도
여전히 잇몸은 많이 보이고 이빨의 각도만 안으로 들어갔지
아무것도 좋아진게 없어요
입은 튀어나왔지 거기다가 보정기 까지 했지…
그 저질스런 2년을 보냈는데도 이모양이라 너무 절망스러워요
제 상황을 정리해서 말해드릴 테니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웃으면 윗 잇몸이 다 보입니다 (예전에 안녕 난 민이라고해~ 이사람처럼 ㅠㅠ)
입다물고 있는게 피곤합니다. 힘이 들어요 ㅠㅠ
입가에 잔주름이 갈수록 늘어납니다.
입벌리고 있는 시간이 많고요
립스틱 같은거 진하게 바르면 완전 난리납니다 ㅠㅠ
촌티 그 자체 ㅠㅠ
저같은 경우 돌출입 수술을 해야하나요?
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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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양사람 특히 한국 사람은 입이 나온 이유가 치아 의 각도 때문에 입이 나와 보이는 분들은 아주 드물고 대부분은 인종골격 구조상 잇몸뼈가 앞으로 나와서 입이 나와 보입니다.
입이 나와 보이는 대부분사람은 교정 보다는 수술방법의 선택이 잇몸이 나와 보이는것을 줄일수 있습니다.
입이 나와서 교정을 하셨다면
다시 교정을 시작하여 처음 교정 방향과는 반대로 역교정으로 치아 발치공간을 다시 만들면 돌출입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웃을때 잇몸이 나와 보이는 것은
근본적으로는
얼굴 뼈 인 상악뼈가 길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돌출입 수술을 제대로 옳바른 수술을 하면 (수술방법에서 비강아래에서 수평방향으로 subnasal수술인가 비강내수직방향에서 nasal notch방향수술인가..에서 입천장뼈를 절제해 내는 옳바른 수술) 웃을때 잇몸뼈가 보이는 현상을 줄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웃을때 잇몸 노출이 많은 상태gummy smile)에 대해서 근본적인 수술은 상악 길이는 줄이는 Lefort 1 1/2 입니다.
좀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성형외과 에서 상담을 위해서는 교정 자료가 있으면 수술에 대한 설명에 도움이 더 될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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