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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이 좀 튀어 나왔는데 이것을 돌출입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돌출입교정을 하고 싶은데, 돌출입교정이 수술이 있고,
치아교정이 있고 두가지더라고요.
치아교정은 효과가 없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술을 할 생각입니다.
딱히 수술이나 교정이나 별 차이가 없다면요~ㅋㅋㅋ
원장님 물론 직접 상담을 가야 알수있겠지만,
저같이 입 튀어나온사람은 수술해야하는지 교정해야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같은게 있나요?
그리고 수술법이랑 비용도 추가 설명해주세요
친절한 설원장님 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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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입이 나왔다고 했을때
치아 각도가 앞으로 나온 치과 교정 돌출입
치아 뿐 아니라 잇몸 자체가 나와서 입이 나와 보이는 돌출입으로 구분하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인종간의 골격 구조차이를 고려하면 잇몸자체가 같이 앞으로 나온 상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치과 교정으로 효과는 미미한 case 들이 많고 설령 교정을 받더라도 치아가 옥니처럼 각도가 안으로만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돌출입 수술 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
상하악에서 치아를 2개씩 발치후에 잇몸뼈를 절제와 절단하는 수술인데 상악에서는 특별히 수술방법이 두가지 형태로 입천장뼈를 수술합니다.
즉,
비강아래에서 subnasal수평절골수술인가 비강내에서 입천장 뼈를 향해서 nasal notch 수직절골수술인가 에 따라서, 별 차이가 없는것으로 알겠지만,수술후에는 많은 차이도 있습니다.
교과서적인 원리와 원칙을 충실하게 지켜질수 있는 수술결과는 비강내에서 입천장 뼈를 향해서 nasal notch 수직절골수술 입니다.
물론 이 수술 방법은 수술하는 의사의 집중도가 필요한 수술인것은 사실이나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가장 최적인 수술방법입니다.
물론 돌출입 수술 대상이 입이 나왔다고 모든 환자들이 수술대상인것은 아닙니다.
즉 입을 항상 힘을 주고 다물지 않으면 앞니가 노출되는 정도가 아니면 동양인 특히 한국인은 얼굴형이 서양인과는 달이 넓고 평면적인 얼굴형에서는 약간의 돌출입을 수술할때, 어색한 느낌도 오고 또 교정거리도 길어서 전체적인 치아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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