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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술후에 '사각사각' '딸그락' 이런 소리가 날 수도 있다는데
턱관절에 가까이 광대뼈를 절개하면 그럴 수 있다는데 두피 수술로 하면 턱관절이 어디쯤 있는 지 보이나요??
2.두피 절개로 하면 이마쪽 신경을 다칠수 있다고 하던데
이마쪽 신경은 어떤게 있나요??? 일상생활에 지장 있는 신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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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턱 관절과는 관련이 없는 부위에서 수술을 하고 실제 그 위치를 확인이 필요하면 확인도 할수 있습니다.
광대뼈 수술후에 (일시적으 들릴수 있는) 소리?
와이어로 고정을 했어도 움직임을 감지하는 정도의 움직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 들릴수 있는가?
그것은 우리 귀는 두가지 경로를 통하여 소리를 듣는데
한가지는 공기를 통한 소리 전달이고(air conduction)
한가지는 얼굴뼈를 통한 소리 전달(bone conduction)입니다.
광대뼈 수술에서는 귀 바로 앞에서 광대뼈 수술자리에서 와이어 고정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정도의 움직임은 있을수 있는데(물론 나중에는 유합되어 안들리지만)그러한 미세하게 감지되는 움직임에서 나는 소리도 뼈를 통한 소리 전달 때문에, 뒷쪽의 귀를 통한 소리 전달때문에,크게 들리는 것처럼 느껴집니다.이러한 소리는 4~5개월이 지나면서 대부분이 없어집니다.
또다른 이유로는 이를 밤에 꽉 물고 자거나 혹은 악관절 주변의 연부조직과 같은 악관절에서 나는 소리인데 약간의 통증도 동반하지만 특별한 상태의 악관절 상태가 아니라면 이것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데 간혹 치과적인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두피절개 수술을 할때 이마쪽 신경을 다쳐서 ,흔히 안면신경 마비라고들 하는데 마비 현상은 오지 않습니다.
수술후에 붓기나 혹은 수술부위 살들이 단단해지는 구축기간이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에는 빡뻑한 느낌이 들거나 움직임이 둔한 느낌이 들수도 있는데 수술후 3개월 되면 직접적인 느낌은 없어지고 수술효과가 진행되는 시기에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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