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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사각턱 시술할때요
레이져로 하나요 전동톱으로하나요 ??
요즘도 전동톱으로 하는대가 가끔있어가지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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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희 병원에서는 전동톱을 이용한 사각턱 그리고 광대뼈 수술을 합니다.
참고;
Q : 절단할 때 전동톱을 쓰시나요?
요즘 레이저톱이 나와서 자르는 순간? 출혈이 있어도
바로바로 지혈이 되서 좋다고 하던데.. 혹시 그 기계를
사용하시는지요..
워낙 출혈없이 깔끔하게 잘하신다고 들어 이 부분은
전혀 걱정 안되지만 그냥 한번 여쭤보아요 ^^;;
A.전동톱을 사용합니다.
만일 레이져를 사용하는 의사가 출혈과 붓기때문에 레이져를 사용한다는 이유라면 외과의사의 자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업적인 측면에서 레이져를 사용한다고 말하면 되겠지만요.
광대뼈 수술방법을 이야기 할때,입안절개 최소절개,비절개..레이져 시술..로 수술을 하는 병원에서 두피절개를 말할때는 출혈이 많다고 엄청 과장하여 환자를 겁을 주는 두피절개로 광대뼈 수술을 할때 저희 병원에서는 거즈 4~5정도 닦아내는 소량의 출혈과 사각턱에선 2장 정도 거즈 사용하는 소량이 출혈로 모든 수술이 끝나고 출혈이 적은 만큼 당연히 수술 당일에는 붓기도 별로 없고 수술후 퇴원도 당일이든 융통성있게 멀리 진주까지(서울에서 진주 방향이 부산보다 더 멀더군요)도 수술 당일에 내려가셨다가 1주일 이후 실밥뽑으러 오시는데 만일 레이져를 이용해야 출혈이 적다고 말하는 분은 외과 의사의 기본인 메스와 톱을 쓰는 수술과정에 출혈때문에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 일뿐 아니라 실제 수술후 결과가 부적절할때도 자기 부작용 처리도 못하는 의사나 다름없습니다.
마치 레이져가 통증이나 출혈이나 붓기가 없는것으로 치과에서도 한때 유행병처럼 알려져 있으나 요즘에 치과 병원에 가보시면 접수대 앞에 치과의사회에서 제작한 포스타에“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고 또 복지부에 고발..등등 “ 내용으로 붙어 있습니다.
결론으로 말하면ㅡ또 다른 분야 뼈수술을 예로들면 정형외과처럼 뼈 수술 많이 하는 분야는 없지요? 그런데 정형외과에선 물렁뼈에 해당하는 관절 혹은 디스크 분야 외에 레이져로 뼈 수술을 한다는 말씀 들어 보셨나요?
다수 많은 의사 입장에선 이것을 환자를 현혹하기 위한 상업적인 수단이자 깔끔한 수술 능력의 부재를 대외에 알리는 바보노릇이며, 이 바보스런 이야기에 환자는 속고 있는것이죠.
레이져가 최상이면 당장이라도 배워서라도 꼭 환자에게 진료해야 하지만 안면윤곽 수술에서 실제와 너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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