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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 예약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좀 복잡한 사정이 갑자기 생기는 바람에 못갔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ㅜ
꼭 찾아뵙고 상담 받았음 했는데..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뵐 일도 있었구요...
(원장님은 알고 계시죠?^^;;)
꼭 부탁때문이 아니라 어쩐지 원장님에게는 신뢰가 생겨서 조만간 다시 서울 올라가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부탁하신 일도 해결(?)지어서 갈께요...^^;;
마땅히 올릴 곳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이곳에 올렸습니다..
예약해놓고 못뵈서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참, 신랑이 광대랑 턱은 정말 위험하게 느껴진다면서 정 그리 하고 싶다면 차라리 눈이나 코...이런 걸 하라네요..^^;;
다시 뵐때 원장님께서 결정하실 문제지만요..^^;;
오늘부터 찾아온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십시요^^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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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토요일에 뵙기로 하셨지요?
예약후에 아무 소식도 없이
아니면 전화기도 꺼져서 연락도 안되는 분들도 상담수 되니까, 저희도 온라인 예약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 예약 못 가서 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깜짝 놀랄 제목 정도 만으로도 감사드립니다.
아뭇튼 다음 기회에 뵙길 바라며 바깥 양반께도 안부 드립니다.
날씨도 무덥네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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