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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입니다...
목은 얖고 턱이 사각인것이 컴플렉스여서
턱깍는 수술을 생각하고 잇는데요
수술후 일상생활하는데 어떤 불편한점이 잇나요?
예를 들어 충격에 민감하다던지...(남자다 보니 싸울수도잇고...ㅎ)
턱이 시리다던지 그런것들은 없나요?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해서 설명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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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턱깍을때 부작용을 초래하는 출발점은 수술 과정중에 출혈이 많이 나올때 수술부위 시야가 좀더 깨끗하게 정확하게 보이지 않게되기 때문에 신경손상을 한다거나 혹은 과다 절제 혹은 좌우 차이가 큰 비대칭 초래..등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종종 나이들고 치아 빠진후에 너무 줄어든 턱뼈때문에 턱뼈의 불안정 상태..등등 입니다.
신경을 건드린다는것은
1.턱깍기전에 입술안의 점막을 절개하는 과정에서 입술에 나와 있는 신경을 절단하면
입술의 감각이 없어지고
2. 과다한 턱뼈 절제로 턱뼈안의 신경줄기를 절단하면 아랫입술 을 포함하여 아랫잇몸과 치아의 감각에서 이상이 오고
3. 턱뼈절제를 위해 입안의 점막절개후 턱뼈의 골막을 벗겨낸이후 수술중에 드물지만 (의사의 스킬이 떨어지면 자주) 혹시라도 작은 동맥혈관을 절단하면 이것을 지혈하는 과정에서 아랫입술로 가는 운동신경도 지혈과정에서 손상이 와서 입술이 반대촉 정상 쪽으로 당겨지는 모습으로 입술이 돌아가 보이는 부작용이 올수 있습니다..
이 모든 신경손상의 원인 근본 이유는 낮은 정도의 테크닉이 원인이 되어 출혈도 많이 나타나고 이때문에 수술 부위 구분도 잘 안되어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따라서 출혈에서 깔끔한 수술이 결국 안전을 보장하는 첫째 조건입니다.
참고:
사각턱 수술은
사각턱을 턱선에 맞춰서 자연스러운 턱선이 되도록 자르는 것에
덧붙여서
환자의 턱상태와 상담자님과 상담내용을 종합하여
피질절골 수술
앞으로 길게
또는 앞턱 수술에서 T자형 축소로 V라인 턱수술이 포함되는 수술이 될수도 있을것 입니다
그러나 사각턱 수술을 할때는 단순히 수술효과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두가지를 고려하는 수술이 중요합니다.
1. 안전..출혈에서 안전한 수술이 될려면
항상 사각턱 수술정도의 뼈 수술에서는 피호스 피주머니 착용도 없을만큼
출혈에서 안전한 수술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턱뼈를 분리할때 그리고 뼈를 자를때
주변 연부조직에 불필요하게 손상이 없어야 혈관이나 신경의 손상이 없고.. 이러한 수술에서는 사실상 출혈은 거의 없는 깔끔한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후에 환자도 통증이나 숨쉬는 답답함에서 상대적으로 훨씬 편안하게 지낼수 있습니다.
2. 나이들어서도 안정성...
치아를 쌓고 있는 잇몸뼈를 포함하여 턱뼈라고 알고 있는 환자분들이 많은데
실제는 치아뿌리 까지 쌓고 있는 잇몸뼈는 치아 손실후에는 없어지기 때문에
잇몸뼈가 없어질때 거기에 나이들면 턱뼈 크기도 줄어들기 때문에
실제 턱뼈의 1/2 이상 줄어들수도 있어서 나중에 나이들어 생길수 있는 문제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즉,
앞턱에서 V라인만을 고려하여 신체뼈중에 가장 단단한 뼈부위중 하나인 아랫턱선에서 너무 과다하게 앞으로 길게 잘라주는 수술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턱뼈의 안정성을 해칠수 있고 외적모습에서도 얼굴 살이 빠지게 되면 턱선이 개턱선처럼 길어보일수도 있습니다.
결론, 사각턱을 자르는 정도에 따른 저작근의 위축으로 갸름해지는 효과가 사각턱 수술효과라고 생각할때 심하게 큰 턱을 가진 사각턱이 아닌 경우에서는 사각턱을 많이 잘라서 정면입체적인 축소효과를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앞턱끝을 뾰쪽하게 변화된정도를 V효과라고 하지만 실제 턱뼈폭을 줄이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각턱 수술은 부드러운 턱선을 기대하는것이 가장 정확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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