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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제가 사각턱하려고 마음을 다 먹었는데
다른병원에서 수술받은 사람이
부정교합이 됐다고 하네요.
그사람 피호스도 하면서 수술받았따고 하는데
부정교합이 될수도 있는건가요?
그리고, 선생님은 피호스 안하시죠?
피호스 하는거랑 안하는거랑 차이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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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상담자님이 말씀하시는 사례의 환자가 사각턱 수술후에 부정교합이 왔다고 말씀하시는 그분의 수술전 상태나 수술후 상태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온라인 답변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사각턱을 포함하여 얼굴뼈 수술후에는 실제적으로 치아에 영향은 없었지만 수술후에 일시적으로 부은 느낌 때문에 느낌상으로는 부정교합적인 말씀을 하실수 있으나 사각턱 수술은 실제 부정교합을 나타나지 않으며 제 생각으로는 얼굴에 붓기나 얼굴살의 붓기가 빠지면서 부정교합이라고 느겼던 느낌이 좋아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사각턱 수술후에 피호스를 달고 있다고 하여 수술이 부적절한 수술은 아닙니다.
다만,피호스를 달지 않을 정도로 수술을 깔끔한 수술이 되면 더 좋고 또 만일 피호스를 달았더라도 잠간 3~4시간 정도 달고 수술후 당일 퇴원해도 될 정도로 피호스에서 나오는것이 없는것을 확인할 정도의 깔끔한 수술이 되면 수술 받은 환자도 수술후 좀더 편안하게 지내는데 훨씬 도움이 된 수술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즉,
수술후에도 상처내에 고이는 피때문에 피호스,피주머니 착용뿐아니라 수술첫날부터 얼굴 붓기가 너무 심해 입안의 앞니가 보일정도로 입술이 뒤집어 질 정도로 얼굴 붓기가 심하고, 입원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의 간편한 수술인데도 Quality낮은 출혈이 많은 수술후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밤새 입에서 피를 뽑아내거나 뱉아 내야하고
출혈에 대한 처치 뿐 아니라 타이트한 땡김이 압박대로 얼굴을 묶어 놓거나, 출혈과 피고임때문에는 통증도 훨씬 심하고
수술부위에 피고임때문에 얼굴 전체에 타이트한 압박으로 기도압박으로 숨쉬기에도 답답할정도로 몇일을 밤낮으로 고생을 하는 Quality가 낮은 수술이 되면 환자가 수술후에 회복,치료과정이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수술후 병원 입원하여 화장실에서 졸도를 했다 ,수술후 회복과정에서 너무 몸이 기력이 다 빠진것처럼 힘들고 무겁다고들 하는데 그 이유로 대부분 사람들이 마취를 하면 기력이 빠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는 수술중에 출혈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병원 선택에서는
안면윤곽 정도의 수술(돌출입 같은 얼굴뼈 수술도 안면윤곽 수술에 해당합니다)에서는 피호스 피주머니 착용도 필요없을 만큼,피호스가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출혈에서 안심할수 있는 병원선택이 환자의 안전이나 수술효과측면에서도 아주 중요 할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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