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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각턱 수술만 하려고 하는데요,
광대수술은 안하고, 사각턱만 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정면효과가 있으면 하는데,
정면효과란게 얼마나 될까요?
퍼센트를 나타내주실수있나요??
그리고 사각턱 수술받고나서,
얼마후에 바깥출입이 가능할까요?
피호스를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피호스를 한거랑 안한거의 차이가 뭔가요?
피호스를 굳이 하는 병원들이 대부분이던데
왜 피호스를 해야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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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굴의 중심은 광대뼈 입니다.
중심이 변하면 전체적인 이미지 변화가 동반됩니다.
따라서 정면에서 그리고 얼굴을 약간 돌린 상태에서 얼굴의 변화를 가장 여성스럽고 갸름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광대뼈 수술이 필요합니다.
물론 사각턱 수술은 아랫턱선의 갸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턱끝이 뾰쪽해 졌다고 하여 반드시 갸름해 보이는 것은 아닐것입니다.전체적으로 얼굴형이 줄어들면서 턱끝도 갸름해 보이면 더 좋은 효과를 보일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얼굴 느낌의 변화 영향이 광대뼈 수술이 60~70퍼센트라고 한다면 사각턱에서 변화는 30~40퍼센트이내라고 생각합니다.
얼굴뼈가 광대뼈와 턱뼈로 구성되어 있는 해부학적인 구조를 고려하더라도
수술후에 균형감을 위해서는 광대뼈 수술과 턱뼈 수술을 같이 해 주는것이 더 미적인 감각에서도 더 안정적이고 균형감이 있기때문에 동시에 수술하는 경우가 많지요.
수술후 회복은
7~10일 사이에 실밥을 제거하는데 대부분 수술후 퇴원하면 실밥뽑으로 집에오시기 때문에 사실상의 치료는 없을만큼 철저한 수술로 비교적 간단한치료라고 생각합니다.
피호스를 수술상처내 환부에 달기도 합니다.수술상태에 따라서 저도 아주 드물지만 달기도 합니다.
이것은 상처내에 고이는 출혈을 뽑아내는 처치로서,피호스 를 단다, 안단다 는 개념보다는 피호스를 안달 정도로 출혈에서 깔끔한 수술을한다는것은 그만큼 뼈 수술을 할때 주변조직의 손상이 훨씬 적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피호스를 달고 안달고 문제보다는 출혈이라는 경각심의 개념에서 보시는것이 좋다고 생각할때 이왕이면 피호스 달고 하루 입원하는 수술보다는 피호스를 달지 않을 정도의 철저한 수술도 중요하다는 의사의 개념도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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