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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수술을 하고 뼈가 불유합되어서 벌어져내려와 있다는
판정을 받았는데요. 원장님께도 오래전에 문의드렸고
재수술해야겠다 말씀해 주셨었고 원장님 홈페이지를 보면
이것이 엄연한 큰 부작용이라고 되어있어 걱정도 크고
아무튼 재수술전 여러곳의 상담을 받아 보았는데요
어느곳에서는 벌어진 뼈사이에 본인몸의 어느부위를
이식하자는 이야기도 있고 원장님처럼 두피절개를통해서
떨어진뼈를 끌어올려서 유합시키는 재수술 말씀도 있으셔서
그런 내용을 또다른 윤곽전문으로 하시는 곳과 대학병원에
문의를 드려보았더니 ct나 x-ray 상에는 좀 크게 부각되어
보이지만 실제로 절개를 하고 들어가보면 1mm도 안되는
정도의 벌어짐에 그 사이도 이미 단단한구축살과 함께
유합되어 별로 건드릴 이유도, 다시 건드려서 좋을것도 없는데
요즘 경기가 나쁘다보니 병원들마다 경쟁이 심해서 재수술을
과하게 부축인다고 그 원장님께서는 게다가 머리전체를 째는
완전두피절개라니 무슨 환자몸이 실험대상이냐면서
병원들 왜 그러는지 정말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도대체 어느 전문가의 말씀을 들어야할지 환자로서는
너무 심란해요.. ㅠㅠ 저도 재수술을 해서 다시 상처를
낸다는것에 대해서 겁도나고 그런데 또 부작용이라니
이대로 살아서는 힘들것같고 여러가지로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는데요.. 그분은 객관적으로 말해서 다시 건들지
말라고 하시고 또 자기가족이라면 절대 두피절개안시킬거다라는
말씀까지 하셔서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원장님은 가족중에 누군가가 광대수술 하겠다고 하면
두피절개 시키실건지, 불유합된 광대는 무조건 재수술이
최선인건지.. 꼭 답변 부탁드려요.
“그선생님 말이 옳다고 생각되면 그선생님 말 따라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지 말아주시구요.. 의학적인 사안을 잘모르는 환자입장에
서서 이런경우에 꼭! 필히 재수술을 해야 평생 고민없이, 힘들지 않고 살것이기 때문에 객관적입장에서 꼭! 재수술을 해야합니다. 이런식의 의학적 객관성만을 가지고 판단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수술을 제대로 못해서 이런 결과를 준 의사선생님도 싫고, 수술한 저도 싫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결정을 못내리는 지금의 상황도 너무 싫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어떻게 하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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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요즘 경기가 나쁘다보니 병원들마다 경쟁이 심해서 재수술을
과하게 부축인다고 그 원장님께서는 게다가 머리전체를 째는
완전두피절개라니 무슨 환자몸이 실험대상이냐면서
병원들 왜 그러는지 정말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ㅠㅠ
답변:
재수술 환자 보다는 처음 수술을 하는 환자가 저희 병원에 훨씬 많고 아무리 경기가 안좋다고 하더라도 재수술은 좋아하는 수술이 아닙니다.
저는 처음 수술환자에게는 수술효과,수술부작용 또 이를 검증할수 있는 수술결과 확인을 위해
광대뼈 water‘‘s view 그리고 arch view 혹은
얼굴뼈 삼차원 ct 엑스레이 에서 부작용 발생 혹은 객관적으로 문제가 발생시 피해보상 및 재수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설명을 덧붙여서 환자에게 약속하는 상담글을 2008년9.10월 경부터 해 드리는데 어찌 환자몸을 실험대상으로 수술할수 있겠습니까?
만일 “ 환자몸이 실험대상이냐면서 병원들 왜 그러는지 정말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라고 의사선생님 말씀하셨다면 아마도 수술환자가 타병원에서 객관적으로 엑스레이 검증으로 부작용이 확인된 환자로부터 광대뼈 부작용 때문에 고역을 치르는 선생님일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화를 낸다면 환자가 내야지, 의사가 화가 나야 할 이유가 있나요?
그 의사 선생님은 아마도 상담자님같은 불만/부작용 사례를 겪고 있는 또 다른 환자때문에 화가 나 있는 모양이죠?
질문:
자기가족이라면 절대 두피절개안시킬거다라는
말씀까지 하셔서 정말 어떻게 해야하나요
답변:
상담 이야기중에 “ 자기가족이라면 절대 두피절개안시킬거다 “ 라는 말씀으로 보면 말씀하신 병원에서 간혹 상담을 받고 오신분도 같은 말씀을 하셨던것으로 보아서 광고/카페 운영으로 유명한 선생님 말씀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가족이면 절대 얼굴뼈가 망가진 수술은 자기가족에게는 하지 말아야 하겠죠?
몇일전에 광대뼈 재수술을 했는데 아예 광대뼈를 싹뚝 잘라내서 그 재수술하면서 제가 얼마나 고역을 치렀는지..ㅠㅠ 이정도면 환자는 재수술후에도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만 해도 어처구니 없는 수술들을 하면서 “ 요즘 경기가 나쁘다보니 병원들마다 경쟁이 심해서 재수술을 과하게 부축인다고 그 원장님께서는 게다가 머리전체를 째는
완전두피절개라니 무슨 환자몸이 실험대상이냐면서 병원들 왜 그러는지 정말 화가 난다“ 라고 말한다면 상대할 정도도 아닌것 같습니다.
질문:
원장님은 가족중에 누군가가 광대수술 하겠다고 하면
두피절개 시키실건지, 불유합된 광대는 무조건 재수술이
최선인건지.. 꼭 답변 부탁드려요.
답변:
[보수적인 의사 입장이기 때문에] 수술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정말 수술을 하고 싶어하는 가족이 있다면 광대뼈 수술은 두피절개 수술을 권유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2008년이후 부터는 모든 수술내용 설명, 수술과정의 마무리 단계, 수술전 얼굴사진[수술후에 자신의 수술효과를 비교위해],수술결과 엑스레이[삼차원 얼굴뼈 ct까지 포함]제공하여 객관적이 평가에서 옳바른 수술은 꼭 약속하겠다. 덧붙여서, 부작용 발생시 피해보상및재수술까지도 책임져 주겠다는 글로 약속할수 있는 수술은 두피절개 수술 방법이외는 없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다“는 의사에게 이러한 약속을 조건으로 광대수술을 해 달라고 상담해 보십시요. 뭐라고 대답을 해주는가를 들어보고 그분 말씀의 상담내용의 신뢰도 측정한후에 수술을 결정한후에 수술해도 늦지 않을것입니다.
결론
입안절개,최소절개, 비절개..등등 광대뼈 수술을 받은신분들은
1.광대뼈 water‘‘s view 그리고 arch view 혹은
2.얼굴뼈 삼차원 ct 엑스레이 ..
두가지 중 한가지 방법이라도 꼭 검사을 받으셔서 현재의 의문사항에 대한 확신 혹은 앞으로 나타날 부작용에 대한 안전을 위해서 꼭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1994년 개업이후로 몇년간에 걸쳐서는 입안절개 그리고 두피절개 수술을 병행하여 수술하였는데 1999년 11월 설재윤성형외과 웹싸이트를 만든이후 2000년 이후에는 한건의 입안절개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두가지 수술내용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이었고 앞으로 인터넷세상에서는 감춰지는 수술은 불가능함을 당시에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과 같은 이런 정보공개 세상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이후 개업 10년째인 2004년 부터는 저에게 수술받는 환자분들께 진료챠트에 설명내용을 기록하여 복사하여 드렸고
2007년이후엔
안면윤곽 수술에 관련해서 설명한 내용을 기록, 수술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단계 수술과정 사진촬영 수술내용, 수술후 엑스레이를
이메일로 환자의수술내용을 드렸고
2008년이후엔
이러한 자료를 cd에 담아서 드리다가 2008년 9월~10월 이후 부터는 설명한 기록한 진료기록부에 결론으로 수술효과에 대한 기록 설명 약속 그리고 엑스레이뿐 아니라 삼차원 얼굴뼈 ct에서도 옳바른 객관적인 수술평가뿐 아니라 이러한 검사 검증에서 객관성이 없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꼭 피해보상 그리고 재수술부분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글을 올려서 투명성으로 신뢰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해가 갈수록 더 강도를 높여서 수술한 의사에게 책임감을 더 갖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형의학전문상식도 없는 상담실장의 삐끼 같은 유혹이 아니라 수술할 의사는 책임감을 실천할려고 노력하는 자세만 갖춰도 현재와 같은 부작용은 거의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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