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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재수술에서 뼈끼리는 플레이트로 박아서
연결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뼈에
여러개의 플레이트가 박히는것은 생각하면 좀
끔찍하기도하고 수술후에 다 회복되었어도
플레이트가 박혀있는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요. 뼈를 유합시키기
위해 어쩔수없는 선택이라면 어쩔수 없다고 해도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수술시에 뼈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어도 플레이트를 박는 과정에서 뼈끼리 의도했던
모양이나 방향과는 좀 빗나가게 연결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전문의 의사분이 쓴 칼럼을 본적이 있습니다.
일반인의 생각에서 떠올려보아도 플레이트를 그냥 살짝
눌러줘서 뼈에 고정이 되지는 않을것같고 큰 힘을 줘서
박으면서 뼈사이사이를 고정시킬것 같은데 그때 위쪽으로
빼주어야하는 뼈가 있다면 오히려 힘이 아래방향으로 내려가
첫 생각과는 다른 위치에 고정이 되지는 않을지 궁금합니다.
1mm라도 의도와 다른방향에 고정이 된다면 그 결과는
클거라 여겨지거든요. 이런 걱정은 정말 전-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원장님 설명부탁드리고 100퍼센트 의도하는 위치, 방향
대로 고정이 가능한 것인지요. 철사고정은 후에 간단하게 제거
하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플레이트는 평생 달고
살면서 전혀 이물감이나, 부작용이 없는것인지, 미리 알고
있어야하는 부작용이 있는것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원장님 수술 방법중에는 전체 두피절개를 하지 않고
머리쪽 3cm정도 이상의 비교적 큰절개를 통한 내시경 접근이나
이런 흉, 부담을 조금은 더 줄일수 있는 수술방법은 전혀없고
모두 완전 두피절개로만 수술이 이뤄지는지요. 각각 3cm정도의
절개도 작지는 않다고 여겨지는데 이정도의 절개와 내시경으로도 시야확보에서 불리해서 완전두피절개가 필요한 것인지도
알고싶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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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대뼈 재수술은
뼈를 정확하게 맞춘다는것이 어려울뿐 아니라 광대뼈를 맞춰 올려서 고정하는것인데 광대뼈를 맞춰서 고정한다고 해도
광대뼈가 붙는다고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가끔 광대뼈에 뼈를 를 이식하였을때 이식된 뼈가 줄어들기도 하는데,, 뼈를 이식하든 아니면 광대뼈 수술 단면을 약간 갈아서 맞추기도 하는등
뼈가 붙을수 있는 상황으로 뼈 상태를 조성하는 수술입니다.또 티타늄금속판을 이용하여 고정하더라도 아주 드물지만 금속판이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물론 이러한 경우에는 재수술이 또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재수술을 잘못해서라기 보다는 어쩔수 없는 첫수술의 상태때문이기도 합니다.
상담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1mm 정도" 라는 말씀은 그만큼 정확하면 좋다는것을 강조하는 말이지 실제 수술에서 1mm를 차이를 두고 수술할수는 없으며 특히 재수술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또, 강조하는 말씀이겠지만 "100퍼센트 의도하는 위치, 방향
대로 고정"이란 존재하지 않는 수술이며 점수를 100점 맞는다고 항상 100점은 될수 없듯이 95점이상이면 100점과 큰 차이가 없는 a* 라고 말하듯이 객관적으로 옳바른 수술내용에 요구로 생각하고 싶네요.
철사고정이나 플레이트 고정은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재료이기 때문에 몸에 지니고 있어도 문제는 없는 재료이고 실제 재수술환자에게 이를 뽑아준 사례는 없었습니다.
두피절개 혹은 내시경 접근..등등 수술 방법을 평가할수는 없지만
모든 수술과정은 수술시야에서 잘 보이고 동시에 수술기구 놀림이 자유로울때 좀더 정확한 수술이라는 점에서 답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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