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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수고하십니다.
아래 고정 관련해서 광대뼈 재수술 질문을 했었는데
제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을 안해주셨길래ㅠ 정확하게 알고
싶은 부분만 짚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저는 들어간 뼈를 밖으로 빼고 싶은 환자이기 때문에
플레이트를 박을때 그 힘에 의해 의도한 만큼 뼈를
밖으로 빼서 고정할수 없게 된다면 수술의미가 없는케이스입니다
저같은 경우가 플레이트 고정시 아래쪽으로 누르는
힘때문에 밖으로 빼는 수술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와이어 고정이 아닌 플레이트 고정에서 간혹
아래턱부위 쪽이 눌려고정이되어 입이 벌어지지
않는 케이스가 있다는 의사분글을 재수술 사이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확실한 고정을 위해 플레이트가 정말 좋다면
평생 몸에 지닌다해도 상관없이 살것인데 원장님 말씀처럼
부러지는 케이스도 있다. 입이 안벌려지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 사실 꺼려집니다. 그런 케이스는
정말아주아주 드문 케이스인가요? ㅠ
그리고 문의글에 답변하신 글 중에 “뼈이식이 제대로 안된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혹시나 하는 경우를 대비해 이식이 정확히
생착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로 환자에게 그렇게 하신다“고
자신있게 글을 남기신 글이 있으셨는데 이번 답글에서는
이식된 뼈가 살지 않아서 또 재수술을 할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니 정말 재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불안합니다...
재수술 결심하는 것도 힘든데 하기만 하면 그래도 뼈를
맞추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부분도 확신할 수
없다고하면 또다시 머리를 열 각오를 하고 재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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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질문:
저는 들어간 뼈를 밖으로 빼고 싶은 환자이기 때문에
플레이트를 박을때 그 힘에 의해 의도한 만큼 뼈를
밖으로 빼서 고정할수 없게 된다면 수술의미가 없는케이스입니다
저같은 경우가 플레이트 고정시 아래쪽으로 누르는
힘때문에 밖으로 빼는 수술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들어간 광대뼈를 빼는것과 플레이트 누르는 힘과는 관계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들어간 광대뼈를 밖으로 빼는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질문:
와이어 고정이 아닌 플레이트 고정에서 간혹
아래턱부위 쪽이 눌려고정이되어 입이 벌어지지
않는 케이스가 있다는 의사분글을 재수술 사이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확실한 고정을 위해 플레이트가 정말 좋다면
평생 몸에 지닌다해도 상관없이 살것인데 원장님 말씀처럼
부러지는 케이스도 있다. 입이 안벌려지는 케이스도 있다
이런 얘기를 들으니 사실 꺼려집니다. 그런 케이스는
정말아주아주 드문 케이스인가요? ㅠ
답변: 입이 안벌어지는 경우,플레이트가 부러질수 있는 경우는 정말 아주 드문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플레이트는 티타늄성분으로 치아 임플란트 시술때 사용하는 재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덜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입이 안벌어지는 경우에는 수술후 회복기간중에 저작근의 회복이 덜된경우가 가장 많고
그외 재수술할때 오랫동안 광대뼈가 아래로 밀린 상태에서 위로 당여서 맞춰놓은 상태일경우 저작근의 긴장도 많이 된상태라 상단기간 적응될때까지는 입이 안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상담자님 말씀처럼 “ 아래턱부위 쪽이 눌려고정이되어 “ 입이 안벌어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즉, 관절 앞쪽의 coonoid process라는 뼈 움직임에 방해하는 위치에 광대뼈를 내려간 상태에서 고정하거나 혹은 티타늄 나사가 coonoid process라는 뼈 움직임에 방해하지 않게 나사 길이를 줄여서 사용하면 “ 아래턱부위 쪽이 눌려고정이되어 “ 턱움직임에 방해를 주지는 않습니다.
질문:
문의글에 답변하신 글 중에 “뼈이식이 제대로 안된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면 되지만 혹시나 하는 경우를 대비해 이식이 정확히
생착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로 환자에게 그렇게 하신다“고
자신있게 글을 남기신 글이 있으셨는데 이번 답글에서는
이식된 뼈가 살지 않아서 또 재수술을 할수도 있다고 말씀을
하시니 정말 재수술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불안합니다...
재수술 결심하는 것도 힘든데 하기만 하면 그래도 뼈를
맞추는 것은 정확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부분도 확신할 수
없다고하면 또다시 머리를 열 각오를 하고 재수술을 해야한다는
말인가요...? ㅠㅠ
답변: 재수술은 처음 수술과는 달리 뼈를 절단한 상태가 뼈가 붙을 상태인 fresh wound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뼈가 다시 붙을수 있는 조치로 뼈를 절단한 단면을 약간 갈아서 상처를 내고 다듬어서 뼈가 붙을수 있는 상태로 유도하는것 뿐 아니라 뼈가 부족할때는 뼈를 이식히기도 하는등[또 이식된 뼈가 흡수되어 드물게 줄어들기도 합니다] 뼈가 붙는 상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말씀드린대로 광대뼈 수술후 오랜시간이 지나면 광대뼈 절단 부위는 fresh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꼬~옥 붙는다고 보장하지는 않지만 가끔 광대뼈 재수술후 2~3년이상이 지난 분들이 수술결과 엑스레이를 보기 위해서 오실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붙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이것을 보고서,제가 수술한 경우는 당연히 뼈가 붙어야 한다고 말하지만,상황이 원래 좋지 않는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 재수술까지도 보장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가장 솔직한 광대뼈 재수술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답변이 많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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