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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이구요,, 이번 여름방학때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습니다. 한쪽으로만 눈썹을 이용해서 눈을 뜨는 버릇이 있어서 교정차 안검 수술을 했는데 이상하게 거울을 볼때는 똑같은것 같은데 사진을 찍으면 한쪽이 심하게 짝짝이로 나와서 정면 사진을 찍어보니 안검 수술이 잘 못 된게 아니라 눈의 위치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걸 알게 됐어요. 왼쪽눈이 훨씬 위로 올라가있고 눈동자도 위로 가있구요.. 광대뼈도 왼쪽이 더 크고 위로 올라가있습니다.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 당황스럽네요.. 안검수술을 받은 이후 더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 같고... 눈의 위치를 바로잡을수는 없나요? 아니면 제가 척추가 휘었는데 이것때문에 얼굴까지 영향이 온것인지.. 굉장히 고민되네요.. 사진 올릴테니까 조언 좀 해주시고 치료방법과 수술비용도 알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돌출입 수술을 하기 위해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교정때문에 얼굴이 뒤틀린것인지... 상관 관계가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턱부분이 비대칭이라면 별로 고민하지도 않았을텐데 눈의 위치가 너무 다르니까 굉장히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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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증(: 눈을 뜰때 눈을 제대로 못뜨거나 - 잠이 오는 듯한 눈모양,혹은 눈을 뜰때 이마나 눈썹을 심하게 위로 올리는 현상)으로 수술을 받으셨다면 다른사람처럼 단순히 쌍꺼풀 한가지 수술만 받으셨다고 생각말고 선천적으로 눈을 뜨는 근육의 기능장애이 약해서 안검거근의 근육기능을 강화시키려고 교정하는 수술을 받고 쌍꺼풀 수술을 2차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은데 안검하수 라는 관점에서 볼때 현재 정도면 쌍꺼풀 수술도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눈도 자연스럽게 뜨는것이 아니라 일부로 눈도 위로 힘을 주고 눈을 뜬 모습인데 자연스러운 눈뜨기 상태에서 평가를 하는것이지 무언가 결점이 있는것처럼 또 그 결점만 보이기 위한 행동에서는 잘 평가하기도 어렵습니다. 특히 안검하수 수술이 가끔 재발하기도 하는것을 고려까지 한다면 눈의 크기를 의 차이는 큰 문제도 아닌것 같습니다.(또 안검하수에서는 이렇게 사진에서처럼 힘을 줘서 눈을 뜰수도 없습니다.) 더구나 상담자님이 이야기한대로 광대뼈 차이가 좌.우 확연히 드러날 정도라면 눈의 크기 차이도 당연히 나타납니다. 현재 돌출입 수술을 받기위해 교정을 하는 정도로는 얼굴이 뒤틀리지 않습니다. 얼굴 좌우에서 광대뼈의 비대칭 = 턱뼈의 비대칭 = 눈 비대칭..이 생기는데, 물론 비대칭의 차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그 정도에도 차이가 있지만,좌우를 대칭처럼 맞출수는 없습니다. 원래 태생적으로나 인위적으로 수술후에 얼굴 비대칭이 왔을때 광대뼈에 비해서 사각턱은 별 문제 없는것처럼 보이지만,또 상담자님이 말한대로,수술도 턱뼈에서는 비대칭은 별 고민도 하지 않는다 라고 한것처럼,광대뼈는 수술후 비대칭은 큰 스트레를 주게 되는데 ,얼굴 인상에서 턱 보다는 광대뼈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광대뼈 수술이 훨씬 정확성과 정교함이 필요한 수술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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