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여 저 어제 실밥뽑고 갔었는데...
일단은 얼굴에 대해 다시 희망을 갖게 수술해 주신거 감사드려여
아직 얼굴이 얼만큼 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말하기는 좀 이른것같아
좀 시간이 지난 후에 글을 남길까 했지만 뭐 수술후기라는게 수술효과가 좋았다 나빴다라는것만 남기는건 아니라는 생각에 이렇게 선뜻 글을 남깁니다
일단 수술당일부터 지금까지 심경을 말하자면,,
수술당일날은 수술끝나고 링겔두개를 맞고 간호사언니가 "수술끝나고 앉아서 신문보는 사람은 첨봐요 ㅎㅎ" 할정도로 사실 수술받고 병원에 있을때 얼굴에 붓기라던가 큰 불편은 진짜 없었던 것같습니다
2~3일째에는 말씀하신대로 이러다가 내 얼굴이 터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첫날과는 다르게 붓더라구여
4~6일째에는 아무래도 계속 거울을 보고 살다시피하며 하루를 보내서인지 또 붓기가 빨리 빨리 생각보다 빠져서 붓기가 살며시 살며시 빠지는걸 속터지게 보고 살았어여
7~8일째 실밥빼는 날에는 눈양쪽 싸이드에 붓기와 볼쪽의 붓기가 있는 정도로 예전 수술했을 때에 비하면 2개월정도 지났을때와 비슷한 얼굴이 되었죠
오늘 9일째에는 조금더 눈 양싸이드가 좀더 가라앉은 것 같고여 그런데 왼쪽눈은 치켜떠지는데 오른쪽이 더 부어서 인가요? 오른쪽 눈은 잘 안치껴떠지더라구요
지금까지는 이러한데 사실 이제 실밥뽑고난 상태인지라 아직은 섯부르게 판단할만큼 시간도 지나지도 않은지라 제 얼굴에 대한 수술결과는 나중에 다시 한번 올려드릴게여
그럼 더운 날씨에도 여러 상처받은 여성들을 위해 애쓰시는 원장님 건강 조심하세요
|
|
홈 > 수술후기 >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