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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1월에 수술한 **입니다. *^^*
수술한지 한달째.
벌써 수술하고 고생스럽던 며칠을 새까맣게 잊어버린거 있죠.
첨엔 턱수술한다고 하니까..수술하면 헤어질거라는둥..결사반대했던 남자친구는..네모가 동그래져서 호빵같다고 놀리면서도 이뻐졌다고 많이 좋아해요..^--^
본판이 있기때문에..물론 제가 이 수술을 해서 연예인처럼 너무너무 미인이 된건 아니지만.. ..
남몰래 오랫동안 갖고 있었던 컴플렉스가 사라지면서 내자신이 내 얼굴에 만족을 하게 되니까 너무너무 행복해요.
수술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수술전에 선생님께서 수술 후 한달째 보다는..3개월째..또 6개월째보다는 9개월째..점점 더 좋아지면서
1년후엔 더 만족스러운 모습을 갖게 될거라고 그러셨잖아요.
근데 선생님께서 수술을 넘 잘해주셔서 그런지 아래턱이 약간 부은거 말곤 벌써 붓기도 다 빠지고 턱선도 이쁘게 드러나는데..벌써 많이 이뻐졌는데..
정말 점점 더 이뻐질 수 있을까요..? ㅡ.ㅡ;;
그리고 조심해야할 음식과..술은 언제부터 마실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여름방학때 병원에 들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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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수술로 예뻐지기보다는 수술전에 말씀드린대로 원래 고운 얼굴이셨습니다.
1월에 수술을 하신상태에서 앞으로 수술부위의 저작근 등 주변살들이 구축이 되어 단단히 굳었다가 풀리기 시작하는 3개월이후엔 수술부위 턱선 살도 풀어지고 몽통하게 수축한 저작근도 위축이 되기때문에 더 예쁜 턱선이 될것입니다.
안녕히 계시구요 나중에 예쁜 얼굴 다시 한번 꼭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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