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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달여밖에 지나지 않았지만^_^
이제는 제가 수술한지잊고살정도로 수술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가족들이랑 가끔씩 생각나면 선생님얘기하는데,
진짜 신기하다고~놀랍다고 막그래요 ㅎㅎ
수술하고나서 마취에서 일어나 거울을 봤을때가 생각나네요.
정말 붓기가 하나도 없었으면서 광대가 들어가있길래,
엄마랑 저랑 어이가 없으면서 좋다고 웃었던게 기억납니다 ㅎㅎ
다만 2일째부터 5일째까지 선생님말대로 붓기가 엄청났지만,
그날이후로도 선생님말씀대로 붓기가 쫙쫙빠져서^_^
제가 말씀안드렸지만,일주일째 실밥뽑으러 간날 병원대기실에서 상담받으러온 어떤언니두분이 저보고 먼수술했냐고 하길래 광대만했다니깐, 근데 왜이렇게 붓기가 없냐고 되레 저보고 머라고했던적도 있었어요 ㅎㅎ
진짜 선생님말대로 붓기가 빠지고 빠지고 빠지고..
하루하루 달라지는걸 확실히 느낄수잇습니다^_^
2주쨰부터는 애들만나고 밖에 나가서 놀고 할정도로
아무 무리 없었고, 그때는 애들이 귀엽다고 햄스터같다고했어요;;
-_-;지금은 정말 수술전처럼 붓기가 다빠진거같은데^_^
3개월까지도 더 빠진다니~ 정말 두피절개로 수술 잘선택한거같고,
선생님 실력에 또한번 놀라고^_^(그만놀라야되는데;;)
지금은 막 사진찍으면 예전 제얼굴이 생각안나서 옛날사진찾아보고
그런답니다 ㅎㅎ그리구 제가 얼마전에 단골미용실을갔는데,
그 아주머니께서 저보고 진지하게 다시 민증사진 찍으라고하셨어요
사람들이 몰라본다고^^;그러고는 머리짜르면서 계속 거울을통해
신기하게 얼굴 쳐다보고~ 입안다물어지고 ㅎㅎ
제가 그걸 보는데 얼마나 기분좋던지^_^
머리자르면서 두피절개선에 대해 별말안하시더군요.
사실 제가 절개선을 못찾아서 엄마보고 찾아달라고 할정도인데,
미용실 아줌마도 모르시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때 또 선생님의 실력에 감탄! 캬 ~아무튼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은데 다적을려면 밤샐듯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아무 무리없이 수술해주신거 감사하구요.
하루한번씩은 선생님 생각하고산답니다^_^
3개월되면 병원들릴께요~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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