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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수술받아서 오늘3일째인날이라 많이 부어올랐습니다...
그렇지만 깔끔한 수술덕인지 저에겐 피멍이나 눈에 충혈도없내요..
수술하는날 너무 긴장되어 다리까지 떨리고 원래도 겁니 워낙 많은터라 수술대에 올라갈때도 갑자기 뛰쳐나가고싶었는데...
마취후 3초를 세어보니 눈이 떠지더라구요...
선생님이 고생할 시간에 저는 겨우 3초의 시간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이 저에게 광대를 한번 만져보라 하셨을때...
붕대를 묶어놓은 부위를 제외한 그 부위가 앞광대(수술전 평평한 앞광)로 느껴져 그대로인것같아 "잘 모르겠습니다"를 연발했지만
알고보니 제가만진그 부위가 45도 옆광이더군요...
너무 기뻤습니다...
불룩했던 그 부위가 쑥들어가서...
다시한번 선생님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애기땜에 제가 컴터앞에 오래 못 앉아있는 관계로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짧게나마 전합니다 카페에는 후기를 좀 길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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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셨네요^^
특히 애기 수유도 못하셔서 오후에는 상의옷이 젖으셨던데..
특히 걱정하시는 볼살처짐은 전햐 염려하지 않아도 되구요 볼살처짐을 비롯한 모든 수술과정과 설명내용을 기록한 진료기록챠트도 한장 드렸듯이 좋은 결과 기대하셔도 될것입니다.
수술후 다음날이 첫째날인데 수술받고 대부분 이틀이 지나면 지낼만하고 3일째는 별 불편이 없다고들 하는데 환자가 애기까지 돌보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잘 계시다가 7일째 실밥뽑는날 가볍게 머리 샴푸 샤워도 하시고 병원에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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