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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빼빼로데이였는데....
빼빼로 받으셨나요?? ^^
벌써 제가 수술한지 한달이 지났어요.
지금 저의 상태는요.. 성형전의 얼굴보다
조금은 갸름해졌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아직 붓기는 있는편이구요..^^
광대는 붓기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잘 모르겠구요.
턱은 붓기가 있는 편이지만요 많이 갸름해진것 같아요^^
아직 1달 밖에 지나지 않았으니 앞으로도 기대가
되요^^
아직 음식물 먹기에 조금 불편함이 있구요...
입안의 상처가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이것도 좋아질
거라고 믿어요^^
이마는요...지금 양 눈썹 가운데쪽으로 좀 튀어나왔거든요
이건 언제쯤 좀 들어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저도 다른분들처럼 두피쪽에 머리카락이 좀 빠졌는데요
엄청 빠진것도 아니구요 상처부위에 좀 빠졌는데요...
상처가 사실 고민되는데 나중에 흉터도 잘 안보인다고
하시고 머리카락도 다시 난다고 하니까 전혀 걱정 안하고
있어요^^
지금도 선생님께 윤곽수술 받은거 정말 잘했다고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1년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천천히 기다려 볼려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춥네여... 원장 선생님 감기 조심하세요.^^
간호사 언니들도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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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빼빼로 데이 였군요?
글쎄 보니 어제 빼빼로가 접수대에 한상자가 있더라구요.알고 보니 우리병원 마취과 선생님이 간호사에게 선물 했다는데 진작에 나는 잊고 있었으니ㅠㅠ.
**y님 글을 보니 고향생각이 납니다.
혹시 이 가을에 산장길 드라이브 했어요? 지금쯤은 온통 단풍에 시원한 공기..
수술후 한달인데 조금은 갸름해 졌다면(특히 수술전에 얼굴살이 빵방^^함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3개월째 6개월째 1년 처럼 설명해 드린대로 더 만족할것 같은데..
머리 두피절개 부위는 **y님이 이야기한대로 맞습니다.또 제가 써드린 진료챠트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을것입니다.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입안의 수술부위 상처는 갈수록 단단하고 솥아오른 느낌은 줄어들고 없어집니다.우측이던가 약간 헤어 졌던곳은 칫솔로 박박문지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마가 튀어나온 느낌이라기 보단 평편했던곳이 약간 동그랗게 올라온정도일것입니다.특히 옆모습에서도 보시면 더 구분이 잘 될것입니다.
얼굴 수술은 잘 되었고 앞으로 갈수록 반드시 좋아지는 효과가 올것입니다. 저도 **y님을 만났던것이 행운입니다.
제가 내려가서 식사시간 놓쳐 전화하면 맛있는 기사식당같은데서 저녁한끼 사주세요^^
이 가을이 지나기 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구요, 아름다운 산장 드라이브길도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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