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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반갑습니다,,!!^^ 인터넷서핑하다 우연히 모 카페에 들렀다가 선생님이 올리신글보고 반가운마음에 이렇게 들렀습니다.^^
제가 누군지 궁금하시죠?,,ㅎ 지금이 2006년이니깐,, 음,, 2003년도 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였던걸로 기억해요,,
에고, 수술하고나니깐 언제했는지도 가물가물,, 제가 수술을 햇는지조차도 깜빡깜빡하네요..^^;
그때,, 무턱수술하러 부산에서 서울까지,,올라갔던,ㅋ 기억나시나요?,, 아버지랑 같이 상담하러 갔었는데,,ㅎ 이말하믄 기억을 할수있으실것같네요!^^
벌써 수술한지도 3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수술하기전엔 많이 망설여지고,,수술에대한 내용과 수술해야할 병원을 선정하기 위해 각종 성형카페,인터넷성형관련병원등을 찾아다니며 많이 알아보고 불확실한 수술결과에 대해 고민도 많이했었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서 수술한것도 깜빡할때도 있고,, 그때 맘 졸였던거 생각하면,, 수술결과에 대해 너무 감사해요!^^
수술하기 전부터 떨릴까봐 전화해주시고,, 수술후에도 넘 친절하게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첨에 수술한후에 이뻐졌다는 소리 정말많이들었어요,, 근데,,고친것같다는 의심을 하기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곳을 찾질 못하고//ㅋㅋㅋ 한1~2년을 이뻐졌다는 소리, 정말 많이 들어서 행복했던것같아요,, 지금은 머 수술한거 까먹고 지내다가,, 가끔 수술전 사진보면 깜짝놀래요//ㅋ
다른 어떤 미용수술보다,, 입이 나온게 컴플렉스였던 제게 치아교정으로 채우지못한 부분을 무턱수술로써 이쁜 윤곽을 잡아주셔서,정말 자신감도 많이 생겼고, 성격도 더욱 밝아진것같아요..^^
오랜만에 홈피에 들리니 이것저것많이 바뀌었네요, 점점 발전되어가는 모습보니깐 저도 마음이 좋네요!
아마도 선생님께 수술받은 저와같은 또다른 많은 이들이 보이지않는곳에서 정말자신감을가지고 즐겁게 생활하고있겠죠? 좀 오반가?,ㅎ
2006년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바랄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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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 기억합니다.
왜냐구요?
옛날에도 수술후에 “수술후기“에서 저에게 힘이 되는 좋은 말씀 주셨잖아요?^^
수술후기에서 말씀을 주신 분들은 잘 기억을 하는 이유는 저도 가끔 수술후기를 읽어 보기 때문에 잊을만하면 생각나지요^^
아버님(해남이 고향이셨던가? 그럴거예요)또 어머니께선가? 축농증 수술후에도 수술부위가 좋아지고 살이 풀어지는 시기가 1년이 되니 좋아 지더라고 하시면서 아랫 무턱 수술에서 제가 설명드린 말씀을 잘 이해 해 주셨던 것 같은데 맞지요? 부모님께서도 모두 새해에 건강하시고 또 임**님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랍니다.
아참, 그리고 저희 병원이 명동에서 압구정 역 방향으로 옮겼거든요^^
압구정이 좋아서가 아니고 전번 병원 건물이 쇼핑몰 신축에 포함되어 철거 되었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시면 꼭 저희 병원에도 들러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저를 기억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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