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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잘지내시죠? 저 식목일날 다시태어난 대구 이아무개입니다.^^
광대,턱수술한지 두달다되가요. 이제 머리도 안빠지고 붓기는 엄마도 모를정도로 자연스러워요. 저만 느끼는 붓기만 있는정도랍니다. 얼마나 예뻐졌을까 궁금하시죠? 쌤의 다정스런 목소리가 들리는거같아요. 어찌나 그냥 우리사촌큰오빠같고 삼촌같으신지ㅋㅋ 서울강남은 테레비에서만 보던 제가 첨에 어찌나 쫄고갔었는지 그때가 엊그제같은데. 주사도 겁내는 제가 수술을 하고도 이렇게 잘살고있는게 그냥 무조건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없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이제 더이상 얼굴형에대한 고민으로 시간허비하고있지 않는게 너무너무 행복해요. 직접찾아뵙고 감사인사드려야하는데 요즘 준비하고있는시험이 있어서 시험치고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저 거울볼때마다 선생님한테 너무너무 감사해하는데 그맘 이렇게 글로써서라도 전합니다. 쌤 항상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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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마음만 연락을 해 보아야지 하면서도 못드렸습니다.
특히 막히지 않는, 시원한 성격에 주변사람들도 많이 좋아하시지요?
처음 상담을 오셨을때도 저희병원을 그동안 오랫동안 지켜보고, 알아보시고 수술을 결정하였다고 그 자리에서 수술비용때문에 마음아파하시는것을 보고 처음 성형외과 병원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제가 느꼈던 마음과 똑같았습니다.
이제 수술후 2달이 되었으므로 제가 수술후 3개월이 모든것이 더 좋아지는 시기에 들어가는 문턱이라고 하였듯이 진료기록사본 상담내용대로 좋아질것입니다.
같이 오신 고모님도 건강하시길 바라오며 조만간 다시 뵙길 바랄께요
준비하시는일 꼭 성공하시고 이왕에 알게된 삼촌같고 사촌 큰 오빠 같은 저도 오래 오래 기억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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