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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정이에요~~
언니가 타자가 느려서 제가 대신 후기 올립니다~~
오늘로 수술날 포함해서 삼일째 인데요
언니 나이가 마흔 일곱이라,,,게다가 생리도 양이 많은 날짜에
수술해서 걱정 많이 했거든요,,,출혈이랑 붓기랑,,,
선생님께서 출혈도 별로 없었다 하시구,,또 생각처럼 붓기도
별로 없어요 이제 큰붓기는 다 올라온듯 싶구요 내일부터는 빠지기
시작 할거 같애요...저도 별로 붓기가 없었던 편인데 언니는
저보다 오히려 더 없는듯 합니다,,,눈이 잘 떠져 있거든요 ㅋㅋ
수술날 밤부터 저보다 컨디션도 훨씬 좋아 보이고 먹는것도 더
잘 먹고 있어요^^*
정신력인지 아니면 평소에 잘 쌓아놓은 체력탓인지..무엇보다
선생님의 출혈없이 뛰어난 수술 실력이라 생각되옵니다^^~~
언니가 혈압약도 복용하구 있는 상태인데 말이져~~
언니가 저 보살펴 주면서 다 보았던지라 찜질 노하우도 생기고
저의 전처를 다 그대로 밟아 나가고 있어요
수술도 저는 광대,사각턱했는데...언니는 거기에 앞턱 줄이는 수술까지 했는데도
잘 견디고 있는거 보면 대견 스럽습니다,,,,
전 두달좀 안되었는데 언제 수술했었나 싶고,,,새삼 스러운것이
언니얼굴 쳐다보면 자꾸 웃기고 싶어져서 참구있어요 ㅋㅋ
언니 수술날 늦게까지 링겔 맞는거 보아주시고 선생님 퇴근도
늦으셨는데...저희 당부 잊지 않으셨지요??부디 몸 건강 잘
챙기셔야 하옵니다,,보약도 많이 드시구요^^* 식사를 제때 못하시는거
같애서 그게 걱정이에요^
그리고 언니 앞턱 긴턱 줄이는 수술해서,,, 선생님께서 이부위가
많이 민감하고 또 회복도 좀 오래 걸릴거라고,,감각도 둔할거라고
하셨었는데...언니가 아랫입술 감각이 없다고해서 제가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시간지남 서서히 좋아질거라 말했거든요~~걱정 없이
편하게 있어도 되는거지요^^
그럼 담주에 붓기랑 관리 잘해서 실밥 뽑을때 또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언니 수술 무사히 잘 마쳐 주셔서 감사 드리구요,,,
선생님 뵐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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