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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술하고 5달이 됐네요~
수술후부터 지금까지 전혀 불편한거 없이 잘 지내온데다
시간이 흘러서 자꾸 예뻐질수록 선생님한테 새록새록 감사하는 맘이 들어요 ^^
수술후 6개월 1년이 되면서 더 좋아지는 베스트라고 하셨는데 아직 5개월인 지금의 얼굴도 사람들이 예뻐지고 어려졌다고 질투할 정도랍니다.ㅋㅋ
정수리부분의 머리카락도 제법 자라서 삐죽삐죽 튀어나왓구요.
그런데 귀옆의 머리들은 아직 나고있질 않아서 조금 걱정되요.
정수리부분이 삐죽이 자랄만큼 났는데도
옆부분은 양쪽이 다 아직 소식이 없네요.
원래 이부분이 늦게 나는 부분인가요?
또 광대부분의 피부가 얼얼한 느낌이 아직 남아있어요.
마취연고 바른것 같은 상태처럼..감각이 완전히 없는건 아닌데
얼얼해요. 이건 얼마나 더 지나야 돌아올까요?
수술후에 너무 신경을 안쓰고 지내서인지
선생님 뵐때마다 물어본다는게 계속 잊어버렸네요^^
새벽에 갑자기 불현듯 생각나서 질문 올려요.
생활에 지장이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더 그런지도..ㅋㅋ
전 올 한해 가장 잘한일이 바로 샘님께 윤곽수술한거랍니다.
한살 더 먹는데 얼굴은 더 어려지고 이뻐지니 너무 좋네요 ㅋㅋ
선생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구요~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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