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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1일에 광대재수술한 ㄱ**입니다~~
오늘이 이틀째라 짐 얼굴 붓기가 장난이 아니랍니당.ㅠㅠㅠ
완전 얼큰이 괴물.ㅋㅋ
글두 얼굴이 대빵 커지고 부은거 말고는 특별히 힘든점이 없어
미음이랑 요쿠르트도 맛있게 먹으면서 이렇게 인터넷도 하고 있어요,ㅎ
쌤~~
큰수술 무사히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술전날부터 수술직전까지 별의별 생각이 다들고..
잘못하다 죽으면 어쩌나...이런 생각까지 들었거든요..ㅠ.ㅠ
다행히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간호사님들이 막 저를 깨워 주시는
소리가 들리더니...스르륵 눈이 힘겹게 떠졌습니다..
얼마나 다행이고 기쁘던지...ㅠ.ㅠ
수술전부터 말씀드린거지만 제가 약에 민감하고 잘 취하는 타입이라
수술후에 눈을 떠서도 계속 잠이 오고 눈이 감기고..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병원에서 걷기하다가 조금 쉴때에도 어찌나 잠이 쏟아지던지.
집에가는 택시에서도, 기차 타고서도,심지어 걸을때에도 너무
잠이와서 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어제 밤에 집에 도착해서 오늘 오후 1시정도까지 내내 자다깨다 자다깨다....
정신이 몽롱몽롱 헤롱헤롱..
많이 힘들었는데 오후부터 정신도 다시 맑아지고 잠도 다깨고.
지금은 나름 컨디션 좋은거 같아서 열심히 냉찜질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부어서 아직 수술효과를 말하긴 이르지만
간호사님들도 수술 잘됐다고 하시고,원장님도 그렇게 말씀해주시고.
하핫.기대가 많이 됩니다.^^*
간호사님께서 말씀하시길,
제 뼈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아서 원장님께서 수술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그러시드라구요..ㅠ.ㅠ
그리고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실려고 노력도 많이 하셨다구..ㅠ.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서 고생하시고 노력하신만큼 수술결과도 좋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너무 친절하고 수고 많으셨던 간호사님들....
진짜 감사하구요..역시 고생 많으셨어요..
큰수술인데도 피도 하나도 안나고 당일 퇴원해서 집에 오고
붓기땜에 힘든거 말고는 별 불편한점도 없고.
큰 고생 없이 이렇게 인터넷까지 하고 있다니.
아 정말 꿈만 같아요..
역시 설재윤 원장님이시라니깐요...ㅎㅎ
원장님 역시 실력 최고이십니당.~~!!
그럼 며칠 후에 뵙겠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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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좀더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햇으면 참 좋앗을것을
재수술을 기회로 만나서 수술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수술 내용 즉, 수술전에 보았던 엑스레이 내용처럼 수술중에 디카로 촬형한 첫 수술의 광대뼈 상태는 똑 같았습니다.
우측은 뼈를 이식하였고 좌측은 이식한 뼈 없이 잘 맞춰서
상담자님이 말씀하신 내용으로 잘 수술하였습니다.
냉찜질 잘하시고 (수술후 3일까지, 오늘 내일 모래) 병원에 실밥뽑으로 오시는 날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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