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술전에 후기 읽어보곤 좀 놀랬어요. 하나같이 선생님 안부 묻고 칭찬에..기타 등등..전4월 18일 수술받고 나서 4개월 되었는데요, 점점 더 선생님이 왜 존경받고 계신지 알겠더군요.
수술 완벽합니다. 중간중간 구축 풀렸다 굳었다 할때 신경 날카로와지지만 이젠 면역도 됐구 점점 없어지네요. 머리털도 많이 올라왔어요. 얼굴형도 자리잡혀 가고 좋아졌어요.ㅎㅎ *^^*
선생님,고맙습니다~ 진심으로!
==================================================================================================================================
안녕하십니까?
수술이라면 어찌보면 얼굴 전체 뼈를 윤곽 수술이나 다름없었는데..그런 수술 받으시고 그동안 고생도 많으셨을거고 또 수술후 경과 과정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술에 대한 실망도 있으셨을것입니다.
그러나.
그동안 한번도 내색하지 안으시고 저희 상담내용기록에 대한 약속과 보내드린 수술전후 과정 자료를 토대로 기다려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물론 앞으로도 수술후 1년이지난때 까지는 계속 수술부위의 단단하게 뭉친 상첫살이 풀어지면서 인상 변화가 더 나타날것입니다.
바깥 어르신께서 수술전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겠지만 특히 바깥어르신이 의사선생님인 입장에서 수술후에도 저에게까지도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 학회라고 있을때, 저도 뵌적이 없고 해서,오시면 제가 뵙고 싶고 또 저녁이라도 정성으로 꼭 대접하고 싶습니다.
수술회복 경과나 혹은
수술효과는 제가 진료기록부에 약속내용으로 기록해 드린 내용대로 두피절개 근처 머리빠짐, 수술후 상담자님이 느껴지는 느낌상 차이. 그리고 수술효과는 꼭 이뤄질것입니다.
저희 병원 카페에서 수술환자들의 후기를 읽어보시더라도
수술후 몇달까지 느끼는 느낌과 1년이후 느낌이 달라지는것을 실제 경험분들의 후기를 통해서도 느낄수 있는데
이러한 변화 느낌은 약간의 개인차이가 있어서 몇달 정도의 차이로 늦게 보이기도 하고 빨리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수술후 1년이 지나면서는 자기 얼굴의 효과는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분은 안면윤곽 수술은 시간과의 싸움 이라는 말씀까지 하시는데
실제 경험하신 분의 조언이자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술이 잘 되면 얼굴 붓기 빠지고
수술부위 상처살이 뭉치고 굳었던 것(구축현상)이 풀어지는 시기가 될수록 수술 받은 윤곽뼈의 윤곽선대로 고운 알굴선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수술이 잘못되어 윤곽뼈가 주저 않거나 벌어졌거나 혹은 계단처럼 층이 진 상태로 수술이 되면 수술후 점차 시간이 지나 수술부위 상처살이 뭉치고 굳었던 것(구축현상)이 풀어지면서 윤곽뼈위에 붓기가 없어지고 , 뭉치고 굳은 상처살이 얇아지면서 수술 받은 윤곽뼈의 윤곽선모양대로 즉,꺼진상태는 볼살처짐으로,계단 모양 상태는 얼굴에 계단 층으로, 벌어진 곳은 얼굴에 함몰로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조급함 보다는
오래갈수록 좋은 수술결과와 오래 갈수록 안좋아 보이는 수술결과는
수술후 붓기와 그리고 상처살의 회복후에 나타납니다.
다시 한번 감사말쓴드리며,
수술한 의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때문에 그 결과가 좋아서 항상 좋은 인연이 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제가 고객님의 바깥 어르신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메일을 가끔 환자들께도 보여드리는데 차라리 (존함은 ***처리) 이곳에 소개 해도 되겠지요?
"
안녕세요 ?
저는 4월18일 원장님께 수술받은 *** 환자의 남편되는 사람입니다.
저는 대전에 있는 병원에 영상의학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도 원장님을 뵈온적은 없지만 원장님께 믿음과 신뢰가 갔던것은 병원 카페에 있던 원장님이 올려주신
방사선 사진들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최소절개니 두피절개는 좀 생소 했었거든요.
제가 평소에 병원에서 익숙하게 많이 보는 position의 view였었죠.
거기에 있는 사진들을 보니 "두피절개가 정말 안전하고 확실한 수술이다." 라는것을 한눈에 알겠더라구요.
( 아마 일반인들은 그사진들을 보고 이해하기 어렵겠죠 ^^* )
그리고 선생님 홈페이지에 써있는 글들이 정말 환자를 위하는 진심과 자신감에서 우러나온 것임을 느낄 수 있었구요.
오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메일과 수술중 사진을 보면서 저의 확신이 틀리지 않았고 최상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환자를 배려하는 선생님의 섬세함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과 존경을 보냅니다.
저도 병원에서 일하면서 환자들에게 선생님같이 정성과 열심으로 노력했는가 ? 반성이 되는 군요.
수술후 아직 부기가 많이 남아있지만 벌써 얼굴선이 달라져 보이네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인터넷 카페에서 저희 집사람과 같이 광대축소의 두피절개와 최소 절개,입안절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올바른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정말 어려운 수술을 너무나 잘해 주신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변덕스러운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요.
|
|
홈 > 수술후기 >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