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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나요?
선생님께 수술받은지 꽤 시간이 흘렀네요..
저는 2004년 5월에 선생님께 안면윤곽을 수술받았고
눈도 재수술했으니
사실 제 얼굴은 거의 선생님이 만들어놓으셨네요-__-;;
수술한지 꽤 돼었지만 저는 그닥 별 부작용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붓기도 이젠 완전히 빠져서
거의 제 얼굴이 나온것 같구요;;
옛날 사진 꺼내볼때마다 놀랍니다-_-;;
요즘 심심찮게 성형부작용이라든가 의료사고같은걸 뉴스에서
볼때마다 저도 수술이 잘 되었기에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어찌했을까 싶어 안도감에 한숨을 쉬고는 합니다..
선생님의 은혜가 크네요..
한번쯤 시간이 되면 찾아가고 싶지만 제가 사는곳이 멀어서요;
이렇게나마 글이라도 올립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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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민경님, 실명까지 올려주셔서, 관리자 페이지에서 따로 회원정보를 찾아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볼수 있겠네요^^
수술 받은지가 거의 4년이 다가 가는데 당시에 약속하여 드린대로
볼살처짐이나 함몰같은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 되었으니,
요즘 성형 부작용으로,뉴스에 나온것은 일부이고,
대부분은 환자본인만이 속으로 꿍꿍앓고 후회하고 정신적으로 우울증에 빠진 사람들(특히 광대뼈 수술에서)이 수도 없이 많아서
이제는 광대수술은 1~2년 지나면 부작용으로 보이는 망하는 수술로 까지 여길 정도 랍니다.
제가 2004년이 개업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저 나름대로 두피절개에 대한 확실한 개념속에서 수술 받을 환자들에게 옳바르고도 객관적인 설명을 한후에 환자의 수술 방법 선택에 따라서 수술방법을 결정했는데 요즘에도 두피절개가 신경마비니,과다출혈이니 흉터가 손가락 넓이니,어쩌니...하는데 당시에 제 설명을 믿고 따라 주셨기 때문에 지금의 감사 메일을 보낸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은혜 혹은 수술을 잘해줘서" 라는 말씀보다는 당시에 수술 방법선택에서 저를 믿어 주신 이민경님의 용기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다시 감사말씀 올립니다.
대부분 수술 받은 환자들이 수술 후 치유경과 과정에서 불만을 말씀하시다가 (-이것이 일반인들에게는 두피흉,신경마비,심한 출혈..등등으로 원시적인 수술 방법으로 알려지는데) 수술후 1년이 넘으면서는 설명드린 수술효과 그리고 걱정스럽게 생각하는 부작용이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지요. 그 이유는 만족하고 부작용이 아니면 안면윤곽에 대해서 더이상 인터넷에서 알아보지 않으니까요)
제 생각에, 수술 받은 사람중에 가끔 두피절개 자국이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은 없지만 ,생각보다 크게 보이는 분들도 게실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민경님도 시간이 되시면 수술 상태도 보여주시고 혹시 생각보다 두피절개자국이 크면 줄여줄수 있으니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감히 제언한다면,
수술받고 2~3년 오랫동안 시간이 지나 최종적인 결과가 된 상태인데, 저희가 수술한 두피절개 홍보에 동참해 주시는 정도에 따라서 수술 비용의 feedback 율을 정하여 feedback 해 드릴려고 합니다.
조만간 전화 드릴께요^^
건강하시고 좀더 좋은 얼굴 이미지가 또다른 만남이나 기회에서 더 좋은 인연이 되는데 도움이 되어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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