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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시간이 무척 빠르네요..5개월이나 지났군요..
그렇게 안가던 시간이~. 안들어와본 사이 홈페이지가 멋지게 단장이 되었네요..
기억나시는지? 광대랑 턱한 사람인디..
첨엔 붓기랑 눈썹 잘 안올라가는것 땜에 참 많이 울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했죠..
근데 진짜 지금 생각에도 제가 병원은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사람들은 수술한지도 모르는거 있죠..그래서 약간 서운도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전에 사진과 비교해보면 어딘가 부드러워진 선을 많이 느낄수는 있어서 좋으네요..
머리도 이제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구요.. 근데 다른 머리는 긴데
자라 나는 머리가 짧아서 조금 웃기긴하지만..
조금 더 기다리면 전혀 티도 안날것 같네요^^
어쨌든.. 감사하다는 말씀 하고 싶었는데.. 말씀도 못드리구..
겸겸해서 글 남깁니다..
추운데 건강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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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님! 오랬만이네요.^^
광대+턱 수술은 봄에 받았는데 벌써 5개월이 지나 늦은가을이 되었으니 참 빠르네요.
그전에 전화로라도 상태를 점검했어야하는데 깜빡해서 미안합니다. 먼저 저의 수술(특히 주변의 말많은 두피절개)에 신뢰를 주시고 병원선택에서도 좋았다는 *정님의 말씀 감사드리며 더 신뢰받는 자세로 열중 하겟습니다..
챠트를 확인해보니 기록된 당시에 답답했던 저의 맘이 *정님의 수술후기를 읽고나니 이제야 마음이 happy해집니다.
당시에 수술은 객관적으로 증명해드릴수 있을정도로 잘 하였다고 생각하였지만 다만,수술받은지 한달인가? 아뭇튼 얼마되지 않은상태에서 얼굴의 붓기도 조금 남은 상태에서 아직 자리도 잡히지 않은상태에서 수술후에 얼굴이 이상해 보인다고 속상해 하신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환자의 조급한 심리와 조금만 기다리면 의학적으로 수술후 단단히 굳었다가 풀리는 구축기(3개월)가 지나면서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데 종종 저의 수술환자중에 *정님처럼(^^지송 합니다)수술전의 자세한 상담내용과는 별개로 자꾸 조급해 하실때 수술한 의사로서 참 답답할때가 많이 있으나 수술후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인다는 말씀에는 저 역시 동감합니다.그러나 그분들 대부분 3개월이 지나면서 불만처럼 이야기하는 궁금증도 없어지는것을 보면 항상 수술후 한두달때가 저의 입장에서는 고비였던 것같습니다.
다만, 수술후에 주변에서 수술한 사실을 잘 모를정도로 자연스럽다,예뻐진것 같다,부드러워진것 같다,..등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좀더 줄여주지" 하는 좀더 욕심을 말씀하신분들도 수술전에 촬영해둔 사진(슬라이드 보관용 사진)을 보고 많이 변한것을 느끼며 이때 오셨을때는 수술후 사진을 촬영한후에 일주일째 다시 오셔서 수술전.후 사진의 비교(정면,45도 방향, 측면방향)로서 많이 변한것에 만족해 하십니다. 심지어 항의를 하던 분들도 기억나지 않는 잃어버린 원래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시고는 말꼬리를 흐리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그분들이 수술후 붓기가 얼마간 빠진후부터 점차 줄어들고 수술부위가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날마다 몇번씩 확인할때 서서히 변하는 모습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원래의 얼굴 모습도 잊는 상태에서 성형수술후 현재 상태에서 욕심을 또 생각하다 결국 자기 욕심을 수술의사의 탓으로 잘못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수술전 모습과 수술후 변한 모습에 대한 이상적인 판단은 수술전.후 모습을 직접 비교하여 수술의사에대한 신뢰와 수술환자의 좀더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술후 3개월이 지나(가능하면 6개월) 꼭 병원에 오실것을 당부드리는데 *정님도 한번 병원에 들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많이 울게 해드린것 정말 지송(죄송)하고 또 감사드리며 날씨도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시고 수술할때 같이 오셨던 어머님도 건강하시지요? 독감에방주사도 맞으셨는지요? 연세가 드시면 감기걸리면 많이 힘들어하시니 꼭 예방주사 맞게 해드리세요.^^
안면윤곽전문 설재윤성형외과 02-774-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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