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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금욜날 병원 들렀었다가 아는언니들을 수술사고 처음 만났어여
근데 다들 얼굴이 너무 작다느니..모르는사람이랑 있는것 같다느니..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
수술하고 알던 사람 만난게 한달정도댔을때친구한명 만난거말고는
첨이엇거든요..
전 반응이 넘 궁금하기도하고 이상하다고 하면 어떡할까
걱정도 마니했는데...언니들이 자꾸 잘됬다구
얼굴이 조막만해졌다고 해서 좋아죽는줄 알았다니까여 캬캬~
그전엔 절대 언니들앞에서 머리도 못묶고 목욕탕(^^:)이랑 미용실도 가치못갔는데... 어제는 그언니만날때 야구모자쓰고 그언니집에서 잘때도
머리 묶고 ㅋㅋㅋ
그래도 전혀 안이상했어여 히히~
정말 샘말대로 모든게 진행되가는거 같아서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아여^^
두달째가 다되어가서 그런지 한달째보다 더 갸름해졌구여 ㅎㅎ
정말 한달째까지는 45도가 덜들어갓다.. 옆광도 좀 더넣으면 좋겟는데...
거울봐도 제가 예상햇던 얼굴보다 좀 아쉬워하기도하고
그래서 샘한테 전화해서 쓸데없이 걱정만 늘어놓고 그랫는데
한달이 더 지난 지금은 너무너무 만족스러워여,,,케케
그리구 제가 불평한대로 45도를 밋밋하게 안넣은것도 넘 다행스럽고여
만약 다넣었으면 정말 이상햇을꺼같아여
지금이 딱! 좋아여 ㅋㅋ
제가 표현이 부족해서 샘만나도 너무 감사드린다고 그런말을 잘못해여
성격상 ㅋㅋ
그래서 글로 이렇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는거 이해해주세요^^
정말 머리묶고도 자신감 있게 사람들이랑 눈마주칠수있게 해주시고
이렇게 계란형으로 살아갈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고맙슴당~
아는 사람들 만나기전엔 옛날 얼굴을 까먹구선 변하긴 변햇나...
의심도 마니햇지만 사람들만나고 반응들을 보니
정말 제가 마니 예뻐지긴 했나바여
아 넘 흥분한거 같네용 히히
기분파라서 이렇게 기분이 좋으면 주체를 못한답니당 ㅋㅋ
아참~눈도 너무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여~
언니들이 눈이 넘 잘됬데여
전 눈하면 인상이 이상해질줄알았는데 하고나니 훨씬 좋네여^^
선생님 건강하시구여~
세달정도대면 엑스레이들고 찾아갈게여^^
그럼 안녕히계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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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뼈,사각턱,무턱을 한번에 수술하셨기때문에 궁금증도 많았을 것이고 조급함도 많았을 터인데도 이번에는 또 눈을 수술하고 싶다고 부탁을 해서 저에게 믿음을 갖고 계시는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햇습니다.
상담을 할때 말씀드린 시간이 또박 또박 되면 지금은 얼굴조직살이 뻑뻑하게 굳은 둔한 움직임등이 차츰 차츰 자연스럽게 풀어지면서 수술하기전에도 예쁘셨지만 더 얼굴선이 예뻐질것입니다.다음에 뵐께요.^^
안면윤곽전문 설재윤성형외과
02-774-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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