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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셨죠! 저 기억하죠? 찾아뵌다고 말씀드렸는데 고향에서 급하게 올라오고 직장에 다니다 보니 어찌 이렇게 되었네요 우선 방가운 마음 그지 없구요.
선생님은 저의 진행사항을 다 알고 계실터지만 그래두 저의 상태를 설명해드릴께염
수술하고 몇칠안되서보다 현재는 머리카락이 좀 덜 빠지는 것 같구요 아직 한달밖에 되지 않아서인지 절개부분을 중심으로 흉이 있습니다. 원래 머리숱이 적다보니 더 보여서 그런지 동생이 알아보더라구요 그래두 선생님이 3개월정도까지 머리숱이 빠지고 6개월부터는 재생한다고 하셨으니깐 전 믿고 기다리구 있습니다.
밥은 잘 먹구 있어요 근데 턱이 작게 벌어지는데 정상적인 현상이죠?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더 벌어지는 걸 보니 그런것 같은데 맞죠? 그리고 밥같은거 먹어두 되죠? 전 지금 입을 크게 못벌리지만 조금씩 밥두 먹구 김치도 먹고 그러는데 먹어두 되는건지?
붓기는 거의 다 빠졌다고 할 수 있어요. 근데 볼을 만져보니 더 빠질것 같더라구요 그럼 좋은거죠^^
선생님께서 모르는 부분의 붓기가 빠져 날이 갈수록 자연스럽고 이뻐진다고 말씀하셨으니 이 또한 믿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한마디로 만족입니다.
아참! 너무 길게 말씀드렸죠? 선생님, 저의 모든 진행사항이 정상적이죠?
암튼 건강하시구요^^ 담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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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님! 반갑습니다.
수술전에 상담한대로 또 제 홈페이지 내용이나 상담란에 쓰인대로 머리카락빠지는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다시 말씀드립니다,잘 기억해 주십시요^0^:수술후 한달~두달사이에 부분적으로 절개부위에 머리카락 손실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시기입니다만 그이후에는 재생이 이뤄져서 6개월부터는 자연스럽게 보입니다.자주 반복되는 질문에 또 같은 답변을 쓰다보면 답변에 성의가 부족할때도 있습니다.^0^
말씀대로 입을 벌리는것이 지금은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수술부위 주변근육들이 딱딱하게 굳는 구축기가 지나야 자연스럽게 입도 벌어지고 또 이선생님이 느끼는 주관적인 느낌도 자연스럽습니다.정상적인 식사는 하시되 당분간은 살살 씹으시구요,머리감는것도 두피가 당길정도로 감지마시고 살살 감으세요.
이번주에는 제가 휴가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한번 상태도 보고싶습니다.다음주에 오셔서 수술은 잘 되었는지 수술전에 찍은 뼈 엑스레이도 찍어서 의사-환자의 신뢰도를 갖는것도 중요합니다.자꾸 불안해 하시는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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