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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아침에 통화했는데 수술날짜 연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 병원에서 영양주사 맞고 편도선 약먹고 오늘은 꼭 낫겠지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목은 더 아프고 목도 목이지만 몸은 어제보다 더 힘들고 움직일 힘이 없더라구요 정말ㅠㅠ
저도 수술을 이왕이면 빨리하고싶었고 수술날짜도 약속해 놓은 상태라 선생님께 죄송스러워서 아침에 전화도 못드리고 계속 누워만 있다가 전화드린거에요 ㅠㅠ
거기다가 6월초쯤에 생리 예정일이라 이삼일후에 낫는다고 하더라도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고생할꺼같아서 걱정이구요 ㅠㅠ
제가 좀 소심해서 오전에 전화드렸을때 너무 죄송해서 이렇게 글 써요^^
이삼일안에 몸이 좀 나으면 연락 드리구요~
아니면 6월 생리기간 지나고 선생님 시간되실때 날짜 잡을게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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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또 전화주신것 오히려 감사합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날에 수술 받기 위해서 좀더 기다렸다고 생각하시면 더 편안한 마음이 되실꺼죠?
감사합니다.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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