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술후 알아두어야 할 사항
1. 수술 후 2-3일간이 얼굴의 붓기가 심해지고 그후 급속히 붓기가 빠지기 시작하여 대개 10일째가 되면 주변에서는 잘 모를 정도인 살이 약간 붙는 정도로 붓기가 가라앉게 되므로 사회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외관상으로는 아주 자연스럽지만 10여일 후에도 계속 두어 달에 걸쳐 개인차이가 있지만 붓기가 빠지게 되는데 수술후 3개월이 되면 아주 만족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수술후 붓기가 심해지는 수술후 2~3일째에는 상처에서 나오는 흡수열로 약간의 미열이 생겨서 얼굴이 욱신 욱신거릴 수 있는데 이때는 진통제보다 오히려 얼음찜질이 크게 더 도움이 됩니다.
--얼음찜질이나 ice bag으로 얼굴을 시원하게 해주면 붓기도 훨씬 적고 욱신거리는 불편함도 지낼만할 정도가 됩니다.
2. 수술후 5일째까지는 는 항상 머리를 가슴보다 높게, 베게로 받쳐줘야 붓기가 빨리 빠집니다.
3. 수술후 일주일 동안,병원에 오실 때까지,집에 계시는 동안에는 식사후에 구강청정제(입안 가글)을 꼭 사용하십시오.
1) 물이나 우유, 쥬스... 등을 드실때는 빨대(straw)를 사용하지 마시고 컵이나 수저 또는 워터픽을 사용하십시요.
뜨겁지 않게 시원하거나 미지근하게 만들어 씹지 않는 자연스럽게 삼키는 방식으로 가능한 자주 자주 마십시오.
2) 턱수술에서는 입안의 상처관리가 중요합니다. 입안상처 보호를 위해서는 입안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입안상처 보호를 위해서 지켜야 할 내용들입니다:
a. 음식 : 미음, 쥬스, 우유 처럼 씹지 않고 바로 삼킬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합니다. 얼굴에 붓기가 있을 때 입안상처도 당겨져 있는 상태이므로 음식물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턱운동을 하면 상처가 쉽게 벌어질수 있습니다.
b. 가글(gargle) : 가글액을 구강 내에 적시는 정도로 1분정도 입안에 머물다 밖으로 흘려 내십시면 됩니다.
*가글방법 : 입안에서 가글액을 우물우물 하지 말고, 입안에 고였다가(1분정도) 그대로 흘려 내리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입안에 고인 가글액을 양치할때처럼 우물우물하거나 가글액을 빨아 뱉거나 기타 입안 상처봉합 부위에 힘이 들어가는 입술 움직임은 삼가해야 합니다.
c. 항생제 : 오심,구토가 있으면 항생제는 복용하지 마십시오. 수술부위가 입안점막이기 때문에 음식물 먹는것이 불편하여 음식물 섭취도 불충분하여 위장이 예민한 상태입니다.항생제 복용은 위점막자극으로 오심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심이나 구토는 무의식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는 턱운동 때문에 입안 상처가 쉽게 벌어질수 있습니다.
*입안의 상처부위는 침이나 음식물이 고이는 부위 수술이므로 턱수술 후에는 턱에 감는 붕대나 밴드를 실밥을 뽑을 때까지 잘 감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의사가 일러 준대로 입안 상처 관리를 잘 해야 하는 환자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입안의 상처가 벌어지면, 부작용이라고 할 수 없지만, 침이나 음식물이 상처내에 고이거나 끼어들면 입안상처의 특성상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수술후 식사는 미음(유동식)으로 1주정도 시작하신 후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일반식사로 바뀌게 됩니다.
5. 입안에 있는 실은 저절로 흡수되거나 떨어지니 감촉이 이상하더라도 병원에 오시기 전까지는 집에서 혼자 실을 뽑지 마십시오.
6. 수술후 얼굴에 붙인 테이프나 붕대는 부기를 막기 위해 5-7일정도 병원에 오시기 까지 계속 두게 됩니다.
수술 후 3-4일까지는 시원한 물수건이나,얼음찜질로 얼굴에 붙여 주면 붓기를 줄일 수 있고 욱신거리는 불편한 통증도 줄일수 있습니다. 그 이후 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얼굴에 붙여주면 붓기 빠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7. 수술후 7-10일 사이에 병원에 오실 때에는 테이프나 붕대를 풀고 가벼운 세수나 샤워를 하고 일상적인 모습으로 가벼운 화장도 하시고 편안하게 병원에 오시면,실밥을 뽑는 것으로 사실상의 치료는 끝난 것입니다.
가능하면 실밥뽑는날 수술후 상태도 확인하기위해 수술후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수술상태를 확인합니다.
8. 수술후 3달이 지난 이후에 아무때나 편리한 시기에 병원에 오셔서 수술전 찍은 영상 포토와 수술후 현재 얼굴 모습 그리고 수술 전에 촬영한 뼈 엑스레이와 수술후에 오셔서 찍은 뼈 엑스레이도 비교하여 수술의 성공을 확인하여 의사와 환자의 신뢰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수술후에 수술부위에 둔한 느낌, 뻑뻑한 느낌, 만지면 단단한 느낌, 찌릿한 느낌..등 여러가지 주관적인 느낌이 올수 있고 두피절개인 경우 드물게 이마나 눈썹의 움직임이 둔하거나,안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수술부위의 구축현상이 풀리기 시작하는 3개월 이후부터는 좋아집니다.
10. 두피절개 광대뼈수술에서는 수술후 1~2 달째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두피 모발손실이 절개선을 따라 부분적으로 자국이 나타날 수 있으나 수술후 3개월째가 되면 모발재생이 되기 시작하며 6개월이면 3~4cm 성장해 있고 1년이면 미용실에서 거의 알수 없는 약한 자국에 불과합니다.
11. 수술후 1년이 되면 수술효과,기타 두피자국.혹시 환자의 수술에 대한 궁금증..등에 대해서 수술결과에 대해서 전체적인 객관적 평가를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수술전,수술후 얼굴이미지 변화를 포함 및 혹시 신경쓰일지도 모르는 두피자국을 포함하여 모든 궁금사항 해결로 환자-의사의 신뢰감을 갖는것이 필요합니다.
|
|
홈 > 클리닉 소개 > 의학칼럼 
이전글
다음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