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끝나고 집에오자마자 푹 자구여... 아침10시에 일어나서 물 먹구, 미음먹구 이제 살것같아여^^ 첨에 물 마실때 깜짝 놀랐지 뭐에여 넘 편하게 들어가서 무지 힘들줄 알았는데... 대략 민망^^;;
이제부터 붓는 느낌이 나는군여,오늘 밤부터 붓는다더니...
언니가 강행군을 시켜서 그런지.. 몸상태는 생각보다 좋은데여... 아직 가스는 여전히 나오구여... 후~후~ 심호흡 잘 하고 있어여...
한 30분정도 얼음찜짐 했구여... 조각얼음을 봉지에 넣어서 묶고 가재수건으로 싸서 하구있어여... 잘하구있는건지??
수술후에 넘 쎄게 누르셔서 완전 삐찜이에여... 얼마나 아푸던지.. 일주일 후에 실밥 푸를 땐 아주 살살 해주셔야해여...
수술후 붓기에두 광대가 들어간 것이 보이네여 ㅋㅋ
감사합니다 난중에 또 후기올릴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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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으시고 회복실에 계실때 저희 병원 간호사들이 영미님을 돌아 다니게 하면서 많이 움직이게 했나보군요?
힘들었어요? 돌아다니게 하는 강행군이? ^^
우리 병원에서는 항상 턱뼈든 광대뼈든 돌출입 이든 ,아니면 상담자님처럼 두가지를 같이 했던지 수술이 끝나고 2시간이 지나면 회복실에서 나와서 돌아다니게 움직이게 합니다. 그리고나면 집에 가실때 완전히 깨어있고 또 기분도 훨씬 가뿐하거든요..
그래서 영미님도 5시 30분 경에 집에 바로 가시는데 지장없이 편히 가실수 있었을것입니다...이제 강행군을 이해 하시겠지요?
물론,타 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들이 만일 영미님처럼 "수술받고 걸어다니면서 움직이다가 그리곤 몇시간 지나서 집에 간다는말에 이해도 못할수 있을것입니다 ㅋㅋ.
그러나 영미님이 직접 체험해 보니 수술이 그다지 힘들지 않았죠?.물론, 수술후 다음날 오후 부터 얼굴이 붓기 시작해 이틀정도 붓기때문에 얼굴이 확끈거리듯이 나타날 욱신거리는것을 빼고는요( ..그래서 얼음찜질을 하면 진통제보다 더 효과적이라합니다). 그래서 욱신거리는 미열이 있는 2~3일만 지나면 불편도 별로 없이 지낼만하고 큰 수술인줄 일았는데 막상 별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것입니다.머리카락만 땋아도 아프다고 엄살떠는 엄살쟁이~~ ㅋㅋ
7일후 실밥뽑는날에는 머리도 감고 평생복 차림으로 간편하게 병원에 들러주세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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