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저 아무 탈없이 그럭저럭 잘 지내구 있답니다..
이젠 붓기도 마니 빠진듯하구 수술이 잘된것 같아 무엇보다
기분이 좋은거 같아요..^^;
하루 하루가 틀려지는것 같은 기분이 들구..
단지 시간이 해결해줄꺼라 믿는 당기는 느낌 빼곤 생활하는데
크게 불편한게 없는것 같아요..
아!그리구 원장님 지금 찜질방가도 되나해서요..
두피로 한거라 혹시 가면 안되나 싶어서요..
조금 빨리 회복이 필요해서 혹시 온찜질 마니하구 찜질방가구
하믄 조이는 느낌이 빨리 회복이 될려나 싶어서요..
빠른 회복에도 불구하구 제가 좀 성격이 급한지라~ㅋ
서둘려 일도 해야되구 할일이 넘 많아서요^^
원장님 화요일날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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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신다니 감사합니다.
실밥뽑는날 집에서 붕대를 풀고 샴푸하시면서 이상하게 커진 얼굴형에 많이 당황하셨죠?
실밥뽑는날 병원에 오셨을때 얼굴 표정을 보고서 마음을 읽었는데 제가 그 심정 다 압니다.^^
그러나 막상 지내보니까 수술후에 9~10일째만 되어도 그때부터는 변하기 시작하기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후 실밥뽑는날 처음으로 붕대를 벗겨본 얼굴 모습이 실망스럽더라고 3일정도인 10일만 되어도 좋아진것을 확실히 느낄수 있다고 말씀드리는 이유입니다...'앞으로 개월이 지날수록 더 계속 좋아 질것입니다.
찜질방을 가시는것은 수술부위와는 상관없기 때문에 찜질방에 가셔도 되는데 빨리 회복을 기다린다는 조급한 마음에는 갈 필요 없습니다.또 조급한 생각을 갖지 않길 꼭 바라겠습니다..
그런곳에 가지 않더라도 회복되는데 시간이 꼭 필요하다면 꼭 그기간을 지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종종 온찜질이나 얼굴에 해 주는 정도면 됩니다.
화요일 뵙시다.
날씨도 장마에 후덥지근할텐데..대신 나뭇잎은 더 푸르더라구요..
루른 마음 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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