ㅗ 선생님 7월10일 월요일에 광대랑 턱 수술받은 김민* 입니다 ^^
막상 수술당일날도 내가 수술한다는걸 못느끼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깨보니 끝나있더라구요.
마취가스냄새가 역해서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그것땜에 집에도 혼자가기 막막햇는데
실장님께 이야기하셔서 실장님이
직접 데려다주셔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너무 정신이 없고 빨리 집에가서 눕고싶은 생각에
선생님께 인사도 비몽사몽으로 했던듯.ㅋㅋ..
너무 감사한 마음도 어지럽고 울렁거리니까
표현할 생각도 안나더라구요 ^^
수술한날 밤새내내 울렁증에 가래도 많이 토해내고
죽을고생을 하고서 아침서야 잠이 들었어요.
잠깐자고 깨어보니 울렁증도 없어지고
그제서야 수술을 했다는 실감이 들더군요.
붕대로 싸놨지만 광대가 없어진게 만져지구요 ^---^
제경우는 마취가스로 고생한것 빼곤 너무 말짱해요.
감각도 다 멀쩡하고 특별히 아픈데도 없고
물론 붓기는 남들보다 심하지만
다른건 너무 정상적이라 신기하네요.
수술전날까지도 감기로 앓아누워 있었기에
수술후에 고생좀 할거란 각오를 했었는데.
너무 말짱해서 문병온 친구가 민망하다고 ㅋㅋㅋ
선생님 말씀처럼 출혈없는 수술이라 이렇게 회복이 빠른가봐요.
지금 이틀째 퉁퉁부은 얼굴로
미음도 끓여먹고 쥬스로 만들어먹고 스프도 만들어먹고.
집안일도 조금씩하고...잠도 잘자고 정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몇일 더 지나서 실밥 뽑고나면 더 빨리 부기가 빠질테니
걱정은 안하구요...
제가 예민한 성격인데도 이번수술처럼 큰일도 아무렇지가 않고
느긋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 선생님을 알게된 경위가 다른 의사선생님을 통해서였고
또 수술전에 이미 수술하신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잘 지내다가 다음주에 실밥뽑으러 갈께요~
수술 안전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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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이틀째인가요?
지금이 많이 부을때입니다.대개 수술후 2~3일째가 제일 많이 부을때입니다.
지난 겨울에 쌍꺼풀 수술후 그동안 많이 알아보시기도 하셨다고 하고 또 그동안 알아보신 과정에서 저희 수술에 대해서 신뢰를 주시고 또 저희 병원에서 수술받으신 분들의 모임에서 신뢰를 쌓아 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저희 수술에대해서 옳바로 사실적으로 주변이나 카페에서도 알려주시고 사실적으로만 소개해 주신것이 저희에게 큰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또다시 저희병원을 신뢰하시고 광대,턱 수술도 선택하신것 감사드리며 그 뜻에 반하는 일이 없이 최선의 수술이라고 자부하는 수술을 해 드렸다고 생각하는데...좀 쑥 스럽네요^^
항상 저희 병원에서 강조하는 객관적인 수술 내용에서 인정받은 수술로 도덕성을 갖춘 병원이 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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